잊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겸연쩍은 불두화2018.05.22 15:37조회 수 1958추천 수 1댓글 34

    • 글자 크기

헤어진지는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자기전에 떠오르고.. 가끔 보고싶고 그러네요

새로 누군가를 만나기는 싫고ㅎㅎ 그렇다고 전남자친구가 다시 사귀자고해도 사귈수는 없는 상황인데..

 

괜찮았다가 말았다가 왔다갔다 하네요.. 어떻게해야 잊을수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맞긴한데 효과가 크진않네요ㅠㅠㅠ

    • 글자 크기
[레알피누] . (by 행복한 도깨비고비) 이별하려고요.. (by 바보 민백미꽃)

댓글 달기

  • 그냥 안고 살아갑니다 다들...
  • @초연한 아주까리
    글쓴이글쓴이
    2018.5.22 15:46
    언젠간 잊혀지겠죠..ㅠㅠ 얼마나 더 시간이 지나야할지..
  • https://youtu.be/sqDKy4Iw6mE
  • @안일한 땅빈대
    글쓴이글쓴이
    2018.5.22 15:46
    진짜 제거됐으면 좋겠어요ㅋㅋㅋ 왜자꾸 좋았던 기억만 떠오르는지..
  • @글쓴이
    저도.....ㅠㅠ
  • @글쓴이
    몰랐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ㅠㅠ
  • @아픈 산오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5.22 16:06
    이 사람이 없을때도 정말 잘 지냈는데 싶고..ㅎㅎ 괜히 매일매일이 싱숭생숭해요ㅠㅠ
  • @글쓴이
    저기 맨 첫 댓글에 있네요 다들 그냥 마음이 묻어 놓고 산다고.. 다들 그렇기 사는가봐요..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죠뭐.. 저도 너무 사랑했어서 힘들긴 한데 ㅠㅠ
  • 왜 사귈수 없는 상황이신건가요?ㅠㅠ
  • @다부진 박새
    글쓴이글쓴이
    2018.5.22 16:06
    끝이 보이는 연애라서요..ㅎㅎ 다시 반복하고싶진 않아요
  • @글쓴이
    헐 완전 나랑 같다 ㅠㅠ 끝이 보이는 연애 ㅜㅠ
  • @글쓴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보고싶긴한데 다시만나면 또 싸우고 절 힘들게할게 뻔하니 헤어진게 맞는거같은데 힘들고그러네요
  • @다부진 박새
    글쓴이글쓴이
    2018.5.22 18:58
    맞아요..ㅠㅠ 다시 사겨도 저만 마음고생할게 뻔한 연애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싶은게 참..ㅎㅎ
  • 9월 달에 제가 물어봐드릴게요
  • @유치한 글라디올러스
    글쓴이글쓴이
    2018.5.22 18:59
    ㅎㅎ 그때쯤이면 지금보단 훨씬훨씬 괜찮겠죠..
  • @글쓴이
    잊기엔ㅇ 부족한 시간이었단걸 아시는군요
  • @글쓴이
    이제 행복하세요?
  • @글쓴이
    컴퓨터에 이 글 링크를 왜 저장해놨나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물어본다고 저장해놨었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괜찮으실까요? 중간에 재가입 해서 닉네임이 다르네요
  • @유치한 글라디올러스
    글쓴이글쓴이
    2024.5.29 10: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피누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런 글을 제가 썼었군요.
    지금은 눈꼽만큼도 생각이 안납니다
  • 흔히들 하는 말이지만 시간이 정말 답입니다ㅋㅋ
    잊으려고 막 애쓰고 그러지마요

    보고싶다면 보고싶은 대로 떠오르면 떠오르는대로 흘러가는대로 냅두세요
    자연스레 괜찮아집니다
  • @허약한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5.22 19:00
    자려고 누으면 잠들기 직전까지 떠올라요..ㅠㅠ 좋았던 기억 회상하다가 괜히 또 슬퍼지고..
  • 나도 아직 기다려
    끝이 보이는 연애라고 함부로 단정짓ㅈ마
  • 전화할게...
  • 유레카에서 부비부비 하면서 원ㄴㅇ 하면 금방 잊어져요 언니
  • 친구들 자주 만나서 술먹는게 최고더라구요 ㅋㅋ
  • @더러운 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8.5.22 19:36
    ㅎㅎ 친구만나고 술마셔도.. 그러고나면 또 생각나서ㅠㅠ
  • @글쓴이
    그렇게 지내다 보면 점점 잊혀질거에요
    잊으려고 노력하지 말고 새로운 할 거리를 찾아봐요 ㅎㅎ
    일분 일초마다 생각이 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하루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한 달에 한번 점점 무뎌지더라구요
    힘내요...
  • 잊을수 있을까요.. 한동안 마음쏟았던 사람인데
    잊으려 할수록 더 선명해져서 힘들었어요 저는
    오히려 못잊는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잘살아가려할때 옅어지는거같아요
  • @섹시한 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8.5.23 00:46
    점점 괜찮아지고 아, 이제 괜찮은것같다 싶었는데 최근에 길가다가 마주치고.. 꿈에 나타나고.. 그러더니 또 제자리인것같아요. 잊으려할수록 선명해진다는게 맞는것같기도하네요.. ㅎㅎ
  • 시간이 좀 많이 오래돼야됨
  • 저는 이제 7개월됐어요. 한 6개월까지는 하루에 수십, 수백번도 생각했는데 이제야 좀 안나요! 사람으로 잊어볼까했는데 온전히 혼자서 잊고싶더라구요. 그리고 혼자가 되어도 이제 외롭지않네요! 시간이 많이 걸려요. 억지로 잊으려고 술 드시지마시구, 공부하거나 운동하시면서 시간 보내세요. 괜찮아질겁니다..힘내요.
  • @돈많은 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8.5.23 00:57
    오늘은 비가오니까 더 싱숭생숭해서 맥주마셨는데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니까 좀 덜한것같기도 하더라구요ㅎㅎ 일부러 마음고생했던거 떠올리면서 걘 나쁜놈이야~~ 이러기도 하고.. 산딸기님 말처럼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게 아니라 스스로 잊는게 맞는것같아요. 이 상태로는 누구를 만날수도 없을것같구..ㅎㅎ
  • @글쓴이
    처음엔 저도 상대방 욕 많이 했어요. 그 사람 탓이라도 해야 괜찮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저를 되돌아보게 만들어요. 저도 후회되는 점이 있더라구요.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니 앞으로 이런 점은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았어요. 그러다보니 진심으로 괜찮아졌어요. 아직 힘든 시간일거예요. 당연한 일이니 왜 아직 이렇게 매일 생각나지? 하면서 힘들어하지마요.! 좋은 사람 또 만날거예요.
  • 되게 길게 만나셨나봐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285 썸타다가 갑자기 떠난 여자마음37 큰 옻나무 2018.05.22
49284 아줌마가 총각이라고 부른적있나요?7 초라한 자작나무 2018.05.22
49283 1 외로운 가는잎엄나무 2018.05.22
49282 그냥 지나가는거였으면 좋겠어요 ㅠ1 정겨운 히아신스 2018.05.22
49281 [레알피누] 남자분들 질문요17 황홀한 겹황매화 2018.05.22
49280 .4 부자 잔대 2018.05.22
49279 군대간전남친물건17 아픈 세열단풍 2018.05.22
49278 [레알피누] .6 행복한 도깨비고비 2018.05.22
잊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34 겸연쩍은 불두화 2018.05.22
49276 이별하려고요..7 바보 민백미꽃 2018.05.22
49275 여자분들 인중에 수염나면 눈썹칼로 미시나요?6 초라한 자작나무 2018.05.22
49274 이게 뭘까요?11 깨끗한 우산나물 2018.05.22
49273 [19] 관계 없는 연애 가능 불가능34 교활한 금불초 2018.05.22
49272 썸타는3 키큰 명자꽃 2018.05.22
49271 여자분들6 해괴한 우엉 2018.05.22
49270 [레알피누]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9 의연한 박태기나무 2018.05.22
49269 남자가 무관심한건지 쑥맥인지11 유능한 인삼 2018.05.22
49268 소개팅은 비슷한급 시켜주는건가요?5 발냄새나는 괭이밥 2018.05.22
4926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9 화난 비수리 2018.05.21
49266 [레알피누] .17 참혹한 영산홍 2018.05.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