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다가 갑자기 떠난 여자마음

큰 옻나무2018.05.22 23:54조회 수 19972댓글 37

    • 글자 크기
잘지내다가 갑자기 여자애가 관심도가 확 떨어지면
이거 왜이런거에요?
    • 글자 크기
- (by 날씬한 감초) 아줌마가 총각이라고 부른적있나요? (by 초라한 자작나무)

댓글 달기

  • 다른 썸남이랑 잘되고 있나보죠
  • @야릇한 자운영
    기분 참 뭐같네요
  • 더 좋은 남자
  • @건방진 수세미오이
    이런 관계도 인간관계인데 그래도 예의와 의리라는게 있지 않나요?
    그냥 갑자기 쌩까면 끝인가.
    여자들 원래 이래요?
    제가 이런 경우를 두번째 겪거든요.
  • 썸이 아닌데 썸이라고 착각했을 수도
  • @짜릿한 앵두나무
    썸 맞아요.
  • @글쓴이
    화이팅
  • 정떨어졌을수도 별거아닌일이라도 썸정도의 정이면 확 떨어질수있음
  • 근데 그럼 갑자기 쌩까지 않으면 어째야돼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나약한 층층나무
    말해야죠.
    갑자기 별 생각 안드니 연락 그만하자고.
    그게 상대를 위한 거에요.
    쌩까는거는 그냥 무시하는거에요.
    어느날부터 그냥 쌩까면 무시당하는 상대방 입장은 생각해봤나요?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 @글쓴이
    마지막이 어떻게 끝난건데요?? 님이 먼저 연락해보면되잖아요. 여자분도 님도 연락안해놓고 일방적으로 까였다는거는 무슨논리??
    걍 마지막 발언자가 자기여서 그걸로 연락끝이란건가
  • @창백한 금낭화
    어느순간 갑자기 톡 답이 뜸해지고
    전화해도 안받고 왜 전화 했냐는 말도 없어졌어요.
    제가 연락 안했다고 한적이 없는데요.
  • 부담스러워서
  • 님은 어장 속의 물고기였고 다른 남자랑 잘된거에요 경험담임
  • @고고한 세열단풍
    저도 제 스스로의 경우나 다른 여러가지 경우들도 많이 봤는데요.
    여자들 보통 남자 사귈때 몇명씩 걸쳐놓고 재면서 고르더라구요.
    어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진짜
  • @글쓴이
    네 저도 당했었는데 진짜 기분 뭐같더라고요 ㅋㅋ
  • - 썸이 아닌데 혼자만 썸이라고 착각함
    - 여자한테 더 관심가는 남자가 나타남
    - 여자가 고백타이밍 줬는데 지나침
    - 고추 작을 것 같이 생겼음

  • 썸타다가 어떤 포인튼진 모르겠지만 정떨어져서 그래요 ㅋㅋ 사귀는 것도 아닌데 구구절절 얘기해야하나요? 별것도 아닌걸로 정떨어질수있는 관계가 썸입니다 . 예를들면 상대보다 먼저 앞서갔거나 행동이나 말투 또는 다른 외모부분 등 맘에안들거나 안맞는게 생긴거죠. 그냥 눈치껏 연락 끊기면 까인걸로 아세요.
  • @활동적인 갈풀
    저는 얘기를 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지한 관계가 아니라 썸이라도 썸도 정도라는게 있잖아요.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으니까 연락 갑자기 안하면 뭐 때문이든 마음 바꼈으니까 알아서 떨어져나가라?
    진짜 이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눈치껏 까였다는건 저도 아는데 그냥 이렇게 끝난다는게 정말 찜찜하고 기분이 안 좋아요 저는.
  • @글쓴이
    말씀하시는 걸 보니 썸녀가 왜 맘이 떠났는지 알거같기도하네요. 본인 행동 잘 돌이켜보세요. 분명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연락을 하든 안하든 이미 끝난 관계아닌가요; 사귀고 헤어질때도 그냥 헤어지자 이 한마디로 끝나는게 관곈데 ㅋㅋ 썸에서 무슨 구구절절 다 얘기해야하는지 제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답답하면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든, 전화를 하든 연락을 해보세요 ㅋㅋㅋ 구질구질하더라도 본인 하고싶은대로 해야할 타입이신거같네요.
  • @활동적인 갈풀
    네 알겠습니다.
    근데 비꼬는듯한 말투는 삼가해주시죠?
    연인코스프레라는 말은 지우셨네요.
    제가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비방하고 싶으셨나보네요.
  • @글쓴이
    아니요. 님이 틀렸어요 ㅎㅎ 확실히!!!

    썸인데 뭘굳이 구구절절 말합니까 ㅋㅋㅋ 완전 여자쪽 생각은 안하네

    그냥 연락 뜸하면 멀어지는 걸로 알아야지. 썸인데 ' 그걸 뭐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져서 더 이상 연락안하고 싶다 ' 하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일 두 번째 있었다니까 님 잘못이 뭘까 곰곰이 생각해 보슈. 그런 사고방식으로 여자 못사겨요
  • 썸->고백 타이밍 놓쳐서 여자가 지쳐서 떨어져 나감
    사귀는것도 아닌데 스킨쉽 하면 싫어하는 사람들 있음
    특정 행동이 여자기준 극혐이어서 정떨어짐
    이유야 많겠지만
    누가 봐도 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달달하다가
    말도 안하고 갑자기 쌩까는건 상대가 기분 나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너무 질질 끌 때 정떨어지던데요
  • 이거 보고 착각안했으면.
  • @깜찍한 털진득찰
    님이 뭔데 착각이라고 단정짓고
    제가 눈치도 없는 사람인거마냥 만드세요?
  • @글쓴이
    ㅋㅋ 비슷한 상황이라 여자애가 보고 지 얘기라 생각 안했음
    좋겠다구요.
  • 본인이 왜그런거냐고 질문글 올렸으면서 왜이렇게 공격적이세요?.. 본인이 보기에는 이유도 확실히 말해주고 마무리도 깔끔한게 예의일 수 있겠지만, 여자분 입장에서는 썸타는 사인데 굳이 그만 연락하자고 말하는게 오바스러워 보일수도 있고 이유를 말하는게 오히려 상대 기분 상하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쌩까는 방법을 택한 것 같네요. 물론 그게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요.
  • @과감한 풍란
    제가 좀 속상하다 보니깐 흥분한게 있는데요.
    이유없이 비아냥거리는조로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것도 있어요.
    아무래도 구차하고 찌질해보인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은데요.
    제가 그렇게 틀린말 했나싶네요.
  • 마이피누하는 사람들이 여자가 많아서 그런지 여자가 갑이고 글쓴이가 을이라는 듯이 말하는 댓글이 많네요. 남녀를 떠나 좋아하는 쪽이 을인건 맞죠 하지만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뻔히 아는데 그렇게 갑자기 시들해져 버리고 대화조차 꺼린다면 그건 예의없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나쁜애가 되기 싫어서 회피하는 것으로 보여요 님 사정 생각안하고.. 정말 글쓴이님이 여자분을 좋아했으면 궁금해하는게 맞는거죠. 썸이 가벼운 관계라는건 정말 케바케아닙니까 본인기준으로요 정말 자신이 마음에 들어했던 사람과 썸을타다 그렇게 남이 된다면 그냥 ㅇㅋ하고 받아들이나요? 왜그런지도 모르고? 그게 더 패배자같네요
  • @화사한 소리쟁이
    저도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ㅋㅋㅋ
    사개론 분들 여자가 많아서 그런건지 그냥 여자 입장에서 말해지고 옹호받고 그냥 제가 구질구질한놈이 돼버리고 끝나는거 같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맺어온 관계가 있고 함께 한 시간이 있는데 그냥 무시하는건 나쁜거다. 이 말이 그렇게 잘못된건지..
  • @화사한 소리쟁이
    남자비율이 더 많은데요..?
  • 답정너인가 본인이 물어놓고 본인생각이랑 반대되는 의견에는 다 공격적이네; 그렇게 궁금하면 직접물어봐요 잘지내다가 라고 하셨는데 그건 본인만의 생각이겠죠.
  • 화이팅
  • 잘지낸다의기준이어떤건지모르겠지만 특정행동이나그런게 사귀기에는 적합하지않다고판단했을수도있죠. 아니면 여자가추구하는 조건에 부합하지않다거나..연애경험이있다면 사람은고쳐쓰는게아니란걸알아서 애초에시작안하려는거일수도있어요. 여사친있으시면 자신의행동에서 문제점을 한번파악하는것도좋을수있을것같아요! 물론 취향차이같이 인연이아닐수도있으니 상심하지마세요ㅎㅎ
  • @꼴찌 개옻나무
    감사합니다.
  • 와 진짜 피곤하다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288 이제 다 끝났다 생각했지만1 침착한 새박 2018.05.23
49287 20대 후반 남성분들 질문이요.18 냉철한 개머루 2018.05.23
49286 -17 날씬한 감초 2018.05.23
썸타다가 갑자기 떠난 여자마음37 큰 옻나무 2018.05.22
49284 아줌마가 총각이라고 부른적있나요?7 초라한 자작나무 2018.05.22
49283 1 외로운 가는잎엄나무 2018.05.22
49282 그냥 지나가는거였으면 좋겠어요 ㅠ1 정겨운 히아신스 2018.05.22
49281 [레알피누] 남자분들 질문요17 황홀한 겹황매화 2018.05.22
49280 .4 부자 잔대 2018.05.22
49279 군대간전남친물건17 아픈 세열단풍 2018.05.22
49278 [레알피누] .6 행복한 도깨비고비 2018.05.22
49277 잊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34 겸연쩍은 불두화 2018.05.22
49276 이별하려고요..7 바보 민백미꽃 2018.05.22
49275 여자분들 인중에 수염나면 눈썹칼로 미시나요?6 초라한 자작나무 2018.05.22
49274 이게 뭘까요?11 깨끗한 우산나물 2018.05.22
49273 [19] 관계 없는 연애 가능 불가능34 교활한 금불초 2018.05.22
49272 썸타는3 키큰 명자꽃 2018.05.22
49271 여자분들6 해괴한 우엉 2018.05.22
49270 [레알피누]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9 의연한 박태기나무 2018.05.22
49269 남자가 무관심한건지 쑥맥인지11 유능한 인삼 2018.05.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