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친 사람을 다시 불러내고 싶지만

근육질 갯완두2018.05.27 15:43조회 수 1695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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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사람을 놓치게 만들었던 내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니 다시 불러낼 수가 없다.

 

그 사람은 눈물을 훔치면서 나에게 독기어린 말들을 쏟아냈고

 

나도 그 사람을 원망하는 말을 수없이 적어냈지만

 

아직 보고싶다.

 

어차피 다시 봐도 다가갈 용기도 나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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