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고있어도 외로운 기분이 든다면
- 2018.06.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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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고있어도
이런 기분이 든다는게 비참하다
상대방은 적당히 어떻게보면 헤어졌을때 후폭풍이 오지않을만큼만 하는거같다는게 느껴진다
금방 실증이나버리고 무언가 적극적이지않고 심드렁한 그런 모습을 보며 조금씩 조금씩 식어간다
같은과 cc라서 매일 만났지만 이제 방학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게되면 나만 매달리고 있을 모습이 눈에보인다.
서로의 감정크기가 너무 차이나고
나는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듣고 잘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무심해지고 자기위주로 점점 편해질려고하고 모습을 보면서 비참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아직 만난지 얼마안됐는데 벌써부터 데이트나 같이 시간을 보내기위해 뭘했으면 좋은지 얘기를 나눠보면 그것마저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별 흥미없어하는 모습을 보면 나혼자 붙잡고있는 연애라고 생각이든다
이 사람이 여사친보다 나를 생각하지않는다고 느껴질때도 있는거보면 평소에 무심함이 베어있는 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의 연애는 한쪽이 정말 부단히 속앓이하면서 맞추지않으면 힘든 연애인것같다는게 이번 연애로 크게 느꼈다.
그 맞추는것조차도 점점 체념하고 포기하게되고 식어가는 것같다.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내조가 장난이아니었구나라고 생각이 들정도다.
나의 하루를 궁금해하고 힘든게 있으면 진심으로 같이 걱정해주고 내가 하는거 모두 진심으로 잘됐으면했었다는게 다시 한번 느꼈고 묵묵히 옆에서 힘이되고 힘든건 없는지 공부끝나고 집가는길 수고많았다고 응원해주고 조만간 좋은 결과들이 있을꺼야라고 항상 웃으며 말해주던 서로 긍정적인 미래를 얘기하며 서로 다독여주던 전여자친구가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고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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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 만났고 방금 헤어졌습니다
이제 전남자친구라고 해야겠네요 그 씨발새끼 꼭 이번 학기 에프 하나라도 떴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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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나팔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안맞는거임
글쓴이 분처럼 매일매일 붙어댕기면서 평생 처음 만났을때 처럼
알콩달콩할 수 있는 사람과의 열정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람이 있듯
각자 하고있는 일에서의 성공이나 직업적 성취를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사람과의 애틋한 사랑을 원하는 사람도 있음
뭐 성향이 안맞으면 짜증날테고 이걸 못견디면 헤어지는 거겠지만
이런 성향을 두고 그냥 안좋아하는거라고 단정지으면
나중에 다른사람 만나더라도 사소한 차이에서
대화도 하기전에 좋아하지않는거라 단정짓게되고
하나하나 다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면 세상에 만날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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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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