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어머니

바쁜 물푸레나무2018.07.05 09:11조회 수 262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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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이제 200일남짓되었는데
사귀는 한달째부터 남친어머니께서 자주편찮으셨어요
허리디스크때메 입원도하시고 막 무릎연골도나가시고
폐에 종양도 생기시고 ...
저도 아직 엄연히? 따지면 남편도아니고 어머니입장에서도
저는그냥 모르는애일텐데.. 사귄기간이얼마안되었으니까
뵌적도없고.. 근데 하도아프시니까 가만히 지켜만보고있기도 이제는 좀 애매해서 그냥 남친한테 안부정도만 묻고
쾌차를비는정도이거든요~
(저는약간 나중에결혼하고나면 그때 시어머니한테잘하면된다 주의라서..)

아직제가학생신분이라 돈도여의치않고 뭐좋은약을사드릴수도없고ㅠㅠ 아무것도안하고옆에서 말로만 위로하고있자니
계속 아프셔서 저도 어찌해야할지모르겠네요...
그래도그냥 아직은 옆에서 위로와응원만 주면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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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전에는 그정도가 딱이죠
  • @뛰어난 금사철
    글쓴이글쓴이
    2018.7.5 22:42
    네 다른사람들도그리생각하는거같네요 저도그리생각했는데.. 그렇게해야겠어여ㅋㅋ결혼하고나서잘하는게 진짜중요한거지!!
  • 님엄마도 아닌데 뭘 챙겨요
    남친이랑 사귀지 남친엄마랑 사귀는것도 아니고
  • 남 말 들어서 좋을 것 없습니다.
    남자친구와 상의해서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 200일 됐는데 챙기면 오히려 그쪽에서 부담스러워하실듯요 저희 어머니는 그런게 더 부담스럽다함
  • 울 엄마는 여자친구가 직접와서 뭐 해주고 이러니까 부담스러워 함. 심지어 동생은 여자친구 집에서 전복 이런거 보내는데 이건 나까지 부담 작렬
  • @질긴 칠엽수
    글쓴이글쓴이
    2018.7.5 22:41
    ㄱㄲㅋㄱㄱ ㄱㅋㄱㄱㄱㄱㄱㄱㅋ ㄱㄱㄱ전복을ㅋㄱㄱㄱㄱㄱㅋ
  • @글쓴이
    전복 잡는 집안이라고 함
    솔직히 그만보냈으면 좋겠음. 우리집은 그런거 잡는집도 아니라서 맨날 비싼거 사서 보내야 되고 결혼할것도 아니니깐.
  • @질긴 칠엽수
    글쓴이글쓴이
    2018.7.6 08:54
    전복잡는집안ㄲㄱㄱ ㄱㄱㄱㄱㄱㄱㄱㅋㅋㅋㄱ ㅋㄲ ㄱㄱ
    진짜특이하네ㅋㅋ
  • 남친 어머님 스타일따라 다르실거같아요 챙겨주시면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굳이 아들과 결혼할 여자 아니면 보기 부담스러워 하는 분도 있으니 남친이랑 얘기하는게 젤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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