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피임

아니 어떻게 이리 잘알음 모쏠인데??? 관련전공수업이라도 열리나 학교에

성기에서 콘돔이 빠짐

절대안빠진다 모쏠아

굿

크 완..벽

님한테 그런 소리 들으려고 피임약 먹는 거 아닌데요...

근데 피임약 몸에 안좋지않나요? ㅠㅜ 친구가 먹길래 걱정되더라구요

피임약 엄청 안좋아요 먹지마요 진짜...
호르몬 건드리는 약 먹는거 아니예요 왜 성관계때문에 약을 먹냐고 전해주세요...

피임약이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건 아니래요! 약사님이 말씀하시기를 부작용이 가장 적은 약들 중 하나라고 하셨어용 저는 생리가 불규칙한 것도 있고 생리통도 있는데다가 여름에는 생리하는 게 찝찝하고 싫어서 휴약기 없이 여름 내내 약 먹을 생각이에요 그래도 아무 문제 없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카더라가 아니라 경구피임약도 호르몬제이기때문에 장기복용시 유방암발병률을 높인다고 교수님이 얘기해주셨네요
에스트로겐만 들어있는것과 프로게스틴, 에스트로겐이 같이 들어있는게 있는데 차이는 있지만 둘 다 안좋은건 확실해요 요즘은 함량을 낮췄다고 하더라도 신세대 경구피임약을 복용한 적이 있는 여성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우리몸의 대사는 호르몬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약이 몸에 괜찮을리있나요 스테로이드가 왜 양날의 검이라고 불리는데요
제가보기엔 님이 오히려 더 카더라를 전파하고 휘둘리고 있는거같습니다만...
물론 스테로이드를 써야할 경우에 스테로이드를 쓰는것처럼 피치못하게 피임을 꼭 해야할 일이 생긴다면 의사,약사와 상담해서 먹는게 맞다고봅니다. 하지만 감기도 안걸렸는데 감기약을 먹지않는것처럼 굳이 먹지않아야 할 일에 매번 약을 복용하는건 좋지않죠

저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호르몬제이기때문에 안 먹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앞서 밝혀두기도 했구요 제가 말한 부분은 경구피임약이 좋다는 게 아니라 본인의 생활패턴, 횟수 등을 고려했을 때 그게 더 나은 피임법이라고 생각한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더 낫다는 말이었습니다 ^^; 저도 피임약을 복용할 때 주위에서 들었던 여러 부작용때문에 무서워 하기만 했는데 전문의와 여러번 상담했을 때 사실이 아니었던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카더라에 휘둘리지 말라고 말했던 거지 권장하고자 했던 것은 아닙니다

생활패턴, 횟수 등을 고려할 때 어떻게 고려해야 피임약을 먹는게 더 좋은 피임법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콘돔을 착용하시고도 못미더워서 드시는건가요? 아니면 노콘돔이 더 잘느껴져서 피임약을 드시는건가요? 단순히 후자라면 정말 말리고싶네요 진지하게 님을위해서

^^; 경구피임약 복용은 생각보다 많이 쓰이고 있는 피임법입니다 전 확실한 피임을 원해서 사용하고 있는 거구요 실제로 피임법에 대한 의학 기사나 산부인과의 정보를 읽어 보시면 본인에게 맞는 피임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게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피치 못하게 피임을 해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라는 말은 경구피임약보다는 사후피임약 사용에 더 가까운 표현 아닌가 싶습니다 피임은 예방하는 것이지 피치 못하는 상황이 아니지 않나요?

콘돔이 피임실패율이 피임약보다는 높긴하지만 잘만 사용하면 실패율 2%이내라고 알고있습니다.그리고 보통 피임약이나 피임기구, 주사 등의 방법을 많이 권하는 곳은 산부인과나 제약회사의 광고문구이구요..
뭐 님이 더 확실한 피임을 원해서 드시는거라 님을 말릴생각은 없지만 경구피임약이 건강에 유해하지않다 이런 말을 퍼뜨리는걸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안먹는것보다 안좋긴한거니까요.
아무튼 피임은 ‘건강하고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서 하시는거니 안전함도 좋지만 건강한 방향으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건강에 유해하지 않다'는 말은 한 적 없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신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는 부정확한 정보가 많으니 그런 정보에 의지하기보다는 의사나 약사처럼 전문의와 상담하라는 내용이 요지였구요 '건강하고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주기적인 검진을 받고 있으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한마디 더 하자면 의사와 약사를 너무 맹신하지는 마십쇼..그들은 진료를 하고 약을 팔아야 이익이 있으니까요. 제 친척중에 안과 전문의를 하고계신분이 있는데 그렇게 라식수술 광고를 많이해도 본인의 아들들에게는 권하지않더라구요 25살이전에는 절대 안된다그러고. 근데 병원에는 21살짜리도 와서 라식하고가요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의사 약사말 안 들으면 누구 말 들어야 해요? 님 말?

듣지말라고는 안했는데요 너무 맹신하지는 말라고 그랬습니다 난독증세가 좀 있으시네요~ 과장광고정도만 거를수있으면 되는건데

혹시 등신이세요....?의학이라는게 무슨 인문학도 아니고 해당 분야 전문가가 아니면 넘보지도 못하는데, 전문가의 의견을 맹신하지 말라는 말처럼 말도 안 되는게 어디있을까요? 그럼 병원가서 의사가 해주는 말 듣고 집 와서 자기가 공부해서 적절한 방법을 찾아냅니까? 븅싄이시네...애초에 의학이나 법률 같은 신용재 서비스는 그 사람들의 절대적 권위를 수용하면서 이용하는거에요. 의사말을 따르는게 곧 맹신이지, 그럼 맹신 안 하면 인터넷 잡소리로 그 정보에 간섭을 일으키란건가ㅋㅋㅋ

지도 지가 한 말 븅싄같은거 아니깐 '과장광고' 얘기하면서 댓글 수정하는거 보소ㅋㅋㅋ하여튼 ㅈ문가들 나대는 꼴은ㅋㅋ

위에부터 쭉 읽어보셨나요? 원래부터 광고 거르느라는 목적성의 글이였는데 그거 댓글하나 더 달라다가 그냥 수정했는데 수정했다고 자기승리 오지시네요ㅎㅎㅎ
성형외과 전문의가 입이 안다물어지는 사람이 아닌 멀쩡한 사람에게 양악을 권하고 사는데는 아무런 해가 없다 예뻐진다 이런소리를 하구요 위에도 말했다싶이 안과에서는 본인자식은 25살안에는 라식수술 안시켜준다그래요 그래놓고는 20살 21살이 와도 요즘은 다시 시력안좋아질일 잘 없다그러죠ㅋㅋㅋㅋ
혹시 맹신이라는 뜻을 모르시는건 아닌가요?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덮어놓고 믿는 일을 맹신이라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의사말을 안듣는걸로 바뀌나요ㅋㅋㅋ 저는 ‘너무 맹신’하지는 말라고 맹신이라는 말을 한번더 강조했는데 본인이 생각하신데로 글을 읽으시는 습성이 있으시네요.
저런 뻔한 광고는 보통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의심하고 넘어가는 말들 아닌가요? 님도 스스로 저런 광고성 멘트는 한번쯤 의심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되셨으면하네요!

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ㅂㄷㅂㄷ거리면서 썼는데 두글자 먹어부렸누ㅠㅠ

그렇게도 생각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