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케바케이겠지만
진심으로 남녀 한쪽이 독실한 종교인이면 (불교일수도 있고 기독교일수도 있지만 다수가 한쪽이 기독교인거 같음)
맞춰가기가 진심힘든거 같습니다. 독실한 신자이면 그로 인해 감수해야하는것들
연애일때는 몰라도 연애 이상으로 생각한다면 정말 힘들었네요
더군다나 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종교적 믿음이 좀 더 강한거 같구요
불교든 기독교든 너무 과한 신념이시면 사고가 굉장히 베타적이게 되는것 같더군요
생각이 다른거지 너 생각은 틀렸어라 다름을 인정안하는?? 그런거
개인적으로 경험해봤지만 진심 종교가 다르면 어려울거 같습니다. 같은 종교인이거나 양쪽이 다르더라도 종교적 믿음이 덜 한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요.
아 물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한다면 가능하겠지만요. 주변에 그러한것보다 그렇지 못한게 흔하더군요
세상에 종교만큼 보수적이고 배타적인게 없지 않잖아요. 식민 통치할때도 문화를 말살하려해도 종교만큼은 너무나도 극단적인 저항이 있어서 감히 억압하지 못한 서구 유럽 국가들의 정책을 보면.
종교가 다름으로 인한 갈등은 국가적 문제 뿐 아니라 남녀관계에서도 답이 없는듯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휴. 저는 이제 노력 안할랍니다. 못하겠어요. 전 불교이지만 사실상 무신론에 가까운데
기독교인 여자친구 더이상 배려 못하겠네요. 생각이 다른걸 틀렸다고만 몰아 붙이네요. 그건 자기 주장이 뚜렷한게 아니라 억지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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