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으면 연애 못하겠죠?

참혹한 참깨2013.06.10 19:55조회 수 1876댓글 13

    • 글자 크기
돈걱정이 마를날이 없는데 연애는 사치아닐까요
그래서 마럽 신청 못하고 있습니다
집 문밖만 나가도 다 돈이 드는데 혹여 잘돼서 기념일이다 뭐다 챙겨주려면 가난한 학생으로서 힘들꺼 같네요
이게 현실적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한가요?
    • 글자 크기
아 미쳐버릴것 같다... (by 피곤한 넉줄고사리) 사람들 있는데서 무뜬금 노래 부르는거 (by 재수없는 산부추)

댓글 달기

  • 돈걱정이 마를날없다는건 시간도 여유도 없다는건데 그럼 연애는 사치죠ㅜㅠ
  • 아무래도 연애를 하면 돈쓸일이 느니까 돈 걱정도 늘지요ㅠㅠ
    그냥 자연스럽게 알고지내던 사이에서 사랑이 피어나 연인이 되는게 아닌
    마이러버같은 소개팅으로 조금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연인이 될때는 돈문제가 쫌 더 크게 와닿을꺼같네요 ㅠㅠ 조금은 여유가 생기신 뒤에 도전하시는걸 추천합니당 ㅠㅠ
  • @발랄한 개미취
    공감공감.. 아는사이에서 연인이 되는거라면 가능할지 몰라도..
    이런식의 소개는 최소한 초기자금은 들텐데.. 두세번의 밥,영화,커피 정도..
    더치해도 자기껀 드는데 초면에 학식이나 한솥먹을순 없으니..
    돈 걱정이 마를날 없을 정도는 안될것 같네요.. 30일내내 산책만 할 수는 없잖아요..
    산책이 싫은건 아니지만 가끔은 맛있는거..산책하다 간식.. 거기에 놀러가면 교통비.. 가끔은 작더라도 선물..
    매 기념일을 편지로만 때울순 없으니..
  • 돈 안들게 놀면 되죠 저도 부족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당
  • 엄청 막쓰지않는이상 조금 아끼면서 사귀면되요
  • 초반엔라면만먹는다봐야죠 여자나남자나ㅠ
  • 저처럼 누나를 사겨보세요... 전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지만 누나를 만나니까 돈 한푼도 못쓰게 하더라구요 누나가 안정적인 공직자이다 보니까 제가 지갑 절대 못들고 오게 해요.. 그래도 제가 돈 내려고 노력은 합니다 아무튼 누나 사귀면 돈 걱정 덜해요~ 예전에 연하만나다가 크게 데여서 이후로 연상을 만났는데 편하네요
  • @병걸린 새머루
    저...지금 그 누나분도 데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 @끔찍한 오리나무
    그래도 전 돈을 내려고 노력하니깐요 예전에 만난 연하는 절 물주 취급하듯이 칫솔이며 비누며 아주 사소한것부터 먹는것까지 저보고 다 내라며 지갑취급했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의 누나는 제가 내려고 해도 학생이 돈이어딨냐고 자꾸 못내게하네요 언젠가 제가 돈벌면 누나에게 받은거 다 보답해야죠~
  • @병걸린 새머루
    연하녀가 아니라 걸뱅인가...이상한 애만나서 고생하셨네요
    보답한다는 생각이라면 그 누나분께서 정말 보는 눈이 있으신가봐요^^!
    행쇼
  • 돈 벌면 되지요.
    전 이번 학기 미질듯 일 조금씩 하니까 연애할 수 있던데요?ㅋㅋ
  • 알바나 과외도 하나 못하실만큼 바쁘신가요?
    저는 진짜 돈이궁하면 뭐라도해서 돈을벌게되던데....
  • 구지 '데이트'라고 생각안하고 그냥 같이 이것저것하면 딱히 돈나갈일없던데요.
    사람 밥먹는거는 원래 나가야 하는 돈이고.... 사람생각하기 나름이예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08 [레알피누] 매력을 어떻게기르죠6 유치한 설악초 2013.06.11
5007 군대 병장이 되면서 느끼는 점.txt21 청결한 노랑물봉선화 2013.06.11
5006 .11 창백한 도깨비고비 2013.06.11
5005 나정도면괜찮다고생각하는여자분들!!!6 포근한 과꽃 2013.06.11
5004 154 진실한 복분자딸기 2013.06.11
5003 쪽지ㅠㅠ남자분들질문이요19 꼴찌 구절초 2013.06.11
5002 마이러버6 침착한 오리나무 2013.06.11
5001 .7 착잡한 물푸레나무 2013.06.10
5000 밑에 모쏠질문 보고 질문.7 배고픈 세쿼이아 2013.06.10
4999 여성분들은 모솔이 그렇게 싫으신가염???18 특별한 할미꽃 2013.06.10
4998 직장인 마이러버15 눈부신 삽주 2013.06.10
4997 연애고민7 빠른 자두나무 2013.06.10
4996 마이피누 두번해봤는데29 촉박한 꼬리풀 2013.06.10
4995 [레알피누] 19 연애에서 관계. 조언부탁해요17 날렵한 중국패모 2013.06.10
4994 마이러버 200 넘음11 창백한 주목 2013.06.10
4993 마이러버 등록함3 착잡한 자목련 2013.06.10
4992 [레알피누] 인색해보이는 남친11 친숙한 가시오갈피 2013.06.10
4991 아 미쳐버릴것 같다...3 피곤한 넉줄고사리 2013.06.10
돈없으면 연애 못하겠죠?13 참혹한 참깨 2013.06.10
4989 사람들 있는데서 무뜬금 노래 부르는거10 재수없는 산부추 2013.06.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