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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호랑가시나무2018.08.07 01:52조회 수 136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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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웁니다. (by 깨끗한 노린재나무) 두번이나 거절당하고 외롭네요 ㅜ (by 생생한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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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입장에선 낯짝이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말 그대로 면목이 없어서 연락 못할수도 있음
    저는 님이랑 비슷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딱히 님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단지 저런 생각도 있을수 있다는거
  • @육중한 빗살현호색
    글쿤여 그럴 수도 있겠네요
  • 그냥 글쓴님 친구랑도 친구여서 만난 것 아닐까요?
  • @유치한 장미
    그런가요...근데 제친구랑 걔랑도 정말 최근에 알게된 사이거든요
  • 이미 님은 그 둘을 인간관계로서 연결시켜줬기때문에 님 없는 곳에서 친구로 만난다면 할말이 없는거죠 친구랑 전여친한테 화가 날 일은 아닌듯요
  • @배고픈 금낭화
    전여친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됐고
    제 친구는 고등학교 이후로 몇년을 봐온 사이였어요
    친구한테 걔 만나는거 싫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만나는건 제 마음은 뒷전이란거 아닌가요
    전여친이랑은 서로 안지 몇개월됐지만 저랑은 몇년이잖아요
    그리고 헤어지고 친구랑 전여친이랑 연락하는거 알고 불편하다 말했더니 연락안하겠다고 해놓고 제가 휴가복귀했을때 그냥 만난거였구요

    얼마전에 제가 제친구가 포함돼있는 톡방을 나갔어요 너무 불편해서요. 근데 그 친구한텐 그이후로 연락한번 없더라구요
  • @글쓴이
    몇년 몇개월이 중요하지않아요ㅋㅋㅋ 초등학생도 아니고 내가 쟤 불편하니까 너 쟤 만나지마! 이러는 꼴인데
    님을 만날때 부르는것도 아니고 둘이 따로 만난다는데 도데체왜..
  • @배고픈 금낭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받아들일 수 없네요
    어차피 그 친구도 제가 먼저 연락안하면 절대 연락안오니
    서로 스트레스안받게 저도 걍 연락안하고 신경안쓰려고여 그게 서로한테 좋은거 같네요
  • @글쓴이
    진짜 아직 어리신가봐요 살다보면 뭐 이렇게 사람정리 될때도 있는거죠~ 힘내세요
  • @배고픈 금낭화
    고마워요!
    근데 제 성격이 이런거 같아서 철들지 않을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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