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나 동거나 바람 경험있는 사람 거르는법

날씬한 갯완두2018.08.13 13:41조회 수 3170추천 수 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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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글읽다보니 생각이든건데, 이런사람들이 철저히 은폐하면 모르지 않나요? 겉으로는 한사람만 바라보고 착하고 그럴수도 있을것같은데..
심부름센터에 몇백만원이라도 줘서 캐내야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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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전관계자는 안거르시나요? 도덕적 우월성으로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다분해보이시네여
  • @게으른 참오동
    낙태는 걸러야 하는거 아니에여?ㅋㅋ
  • @저렴한 무
    거르는거야 본인 사정이긴한데, 사람 일 어찌될지 모르는건데 본인은 도덕적으로 무결하고 우월한양 이렇게 배척하는 사람들이 위선적이라는거죠
  • @게으른 참오동
    글쓴이글쓴이
    2018.8.13 13:55
    제가 낙태 동거 바람경험없으니 당연히 저랑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거죠 ㅋㅋㅋㅋㅋ 도덕적으로 우월하게말한적도없어요 ㅋㅋㅋ 끼리끼리만난다는 말 마니들으셨죠? 저도 끼리끼리 만나고 싶은겁니다.
  • @글쓴이

    끼리끼리 노니까 난 쟤네들이랑 놀기 싫어라는 생각과 낙태, 동거, 바람에 대한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보편적 견해를 조합하면 글쓴이 분이 도덕성 우월감에서 남을 차별하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ㅎㅎ
    왜 낙태를 했는가? 왜 동거를 했는가? 왜 바람을 피웠는가?에 대한 물음 없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자신과 비슷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동조를 호소하는 것도 그 근거라고 할 수 있구요.
    예를들어 ‘성폭행 등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낙태를 한 사람’과 ‘의도적으로 피임을 하지 않고 낙태를 한 사람’은 분명 성격이 다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간 과정은 모두 생략한채로 일반화하는 것은 매도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게으른 참오동
    누군지 모르지만 친구하고 싶다..... 생각 깊고 좋은 사람 같네♡
  • @게으른 참오동
    글쓴이글쓴이
    2018.8.13 14:17
    낙태는 님이 말한대로 성폭행과같이어쩔수없는 상황이면 이해가갈것같긴한데, 저 셋중에 하나라도 가지고 있으면 미래를 함께하기에는 신중하게 고민됩니다. 제가 선택함에 있어서의 기준일뿐이고, 저는 이사람들을 대놓고 차별하거나 혐오하지 않아요. 그건 그 사람들의 선택이고 그 책임은 자기들이 지고 그걸 이해하는 사람 만나면되니깐요. 단지, 제가 배우자를 고르는데있어서 고려사항일뿐,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거나 괴롭히지 않습니다.
  • @글쓴이
    글쓴이 님의 마음에는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이었다면 제 말이 불필요하게 날카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사과드리고, 공격적인 부분은 아래에도 지적되어있어 삭제하였습니다.
    하지만, 본문과 댓글에 언급하신 ‘거르는 법’ ‘끼리끼리’라는 표현은 다분히 ‘대놓고 하는 차별’의 소지가 있다는 걸 본인도 잘 아실겁니다. 덧붙이자면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은 ‘거르기’ 쉽지만, 무의식중에 차별하는 사람은 본인도 그것이 차별인줄 모르는 법이고, 글쓴이님의 경우가 그렇다 생각해서 쓴소리를 자꾸 늘어놓는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의 선택과 판단을 존중합니다. 다만 은연중 우리의 선택과 판단의 표출이 의도치않은 차별로 타인에게 다가서는 것을 경계해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전 글과 본 글에 관한 생각들을 오직 이 글의 덧글로만 표출하려다보니 과한 표현이 있었던 점 죄송합니다.
  • @게으른 참오동
    글쓴이 원글도 그닥 마음엔 안드는데 참오동님 말씀도 이상해요. 발상이 웃겨요. 그럼 바람피고 동거한 사람 안걸러야 위선이 아니고 도덕적우월성에 따른 보상심리 안갖는건가요? 님이야말로 현학적으로 거드름 피우면서 본인이 뭐라도 되는듯 내려다보며 남 깎아내리지 마세요.
  • @화난 노랑물봉선화
    거르는 것과 이렇게 외부에 드러내서 담론을 형성하려고 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지요. 저는 첫줄에서부터 개인의 선택에 대해서는 가타부타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글쓴이는 공개적인 장소에 심각하게 일반화한 글을 올려 불특정다수에 대한 도덕적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제 말이 현학적이라는데는 동의가 어렵네요.
  • @게으른 참오동
    개인적인 의견을 마이피누에 피력할 자유도 없나요;;;? 그냥 개인적 가치관으로 안 만나고 싶어할 뿐인데
  • @뛰어난 매화나무
    개인의 의견을 피력할 자유와 불특정다수가 비난 받지 않을, 말하자면 차별당하지 않을 자유 중 어느 것이 우선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공간에, 말하자면 어떠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든 읽을 수 있는 공간에, 특정한 사건을 겪거나 지위에 있는 사람에 대한 비난을 게시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비난의 논조로 글을 올리는 것 말고도 대화의 방법은 많지 않을까요?
  • @게으른 참오동
    걍 글쓴이가 취향 아니라서 안 만나고 싶은게 무슨 차별인가요? 자기 취향의 이성을 만나고 싶은거 뿐인데. 그리고 비난을 하던말던 본인의 자유죠 개인의 취향일 뿐인데. 왜 대화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안 만나고 싶다는데 무슨 대화?
  • @뛰어난 매화나무
    뛰어난 매화나무님께.
    취향의 문제는 존중해야하는데에 동의합니다. 다만 그러한 표현이 자제되어야하는 경우의 예를 들어볼게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나는 흑인이 싫다 라고 올리는 것은 단순 취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만, 흑인은 역사적으로 차별받아왔고, 어쩌면 현재도 차별대상이되는 바, 특정인이 흑인을 차별하는 행위가 선입견에 근거하였든, 취향에 근거하였든 표출이 자제되어야하는 표현임은 맞습니다. 저는 이 글과 글쓴이가 언급한 전 글에서 낙태나 동거의 경우를 너무나도 쉽게 일반화하여 선량한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취향에의한 차별도 일부는 자제되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 @게으른 참오동
    흑인은 그냥 타고 태어난 형질이니 그걸로 차별하면 안되죠. 근데 낙태 동거 바람은 본인 선택의 결과 아닌가요? 본인이 판단하고 행동한 거에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그 행동이 싫다고 하면 할 말 없는거죠. 타고난 인종과 비교할 수 없다고 봅니다
  • @뛰어난 매화나무
    책임져야겠죠. 다만 그 책임 중에 남으로 부터 받을 비난을 감내하는 것은 그 행위가 정말 비난받을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도덕적 잘못이 없음에도 비난한다면 그건 비난하는 사람이 선입견에 갇혀있는 것이죠.
    어쩔 수 없는 낙태와 동거는 혐오나 비난의 대상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예시를 든 것은, 과거로부터 형성된 선입견에 의한 부당한 차별은 옳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한 것입니다.
  • @게으른 참오동
    별로 선입견 같지도 않고 부당하다고도 생각이 안되네요.
    그리고 개인이 그냥 싫다는 의견을 표현하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피부색처럼 타고난 것도 아니고 본인의 행동에 대해선 남들이 얼마든지 평가 할 수 있습니다.
  • @게으른 참오동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글의 목적은 명확한데 마치 글쓴이가 실제로 도덕정 우월성을 보상 받으려고 글을 올린 것마냥 댓글을 달아놓으셨네요? 디폴트 어쩌구 하는 특정 집단이 떠오르네요.
  • @센스있는 매발톱꽃
    이상한 집단 갖다붙여서 몰아가기 하지 마시구요
    밑에 글이라고 글쓴이가 분명 언급했고, 밑의 글과 이 글을 연관시켜보면 단순히 취향차이에 의한 게시글이라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도덕적 판단 기준이 취향이 될 수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개인의 선택에 대해 뭐라하는게 아니라, 그것이 일반화와 공론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에 관한겁니다. 위에서부터 일관적으로 지속되어온 관점이구요.)
  • @게으른 참오동
    글쓴이글쓴이
    2018.8.13 14:18
    저는 선동을 한게아니고, 제 가치기준에 맞는 선택을 하려면 좋은방법이 없는지 물어본것일뿐인데?
  • @게으른 참오동
    누군가한테 글을 읽고쓸때 사고를 하시기 바란다고요? 님은 그런 말 들으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 그 저변에 저사람을 무시하는 사고가 깔려있어요. 그게 님이 오만한 겁니다. 나아가 담론을 형성하는게 왜 안돼요? 만약 저사람이 바람이니 낙태이니 한 이유불문하고 안된다는 사고를 갖고 있다면 그자체로 담론형성 하면 안돼요? 그럼 저사람이 바람피는 사람을 비판하려는 주장을 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일반화를 안하려면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요? 바람을 왜폈는지 갖가지 사례 다 열거해야돼요? 님역시 님 가치관으로 이건되고 저건안된다는 판단으로 저사람이 잘못됐다고 비난하고 있어요.
  • @화난 노랑물봉선화
    네 담론 형성하면 안됩니다. 적어도 그 발언으로 선량한 사람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면요. 아니, 상처를 받을 것이 명확하다면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열거하라한 적 없습니다. 그냥 일반화하지 말라는거에요. 일반화안하고도 대화 충분히 할 수 있고 일반화가 필수적인 말이라면 단언컨대 안하는게 나은 말입니다.
    읽고 쓸 때 사고하라는 말이 다소 공격적이었다면 글쓴이님과 노랑물봉선화님께 사과드리죠. 저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쓰신 글인줄 알고 그렇게 썼네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낙태를 경험하거나 동거한 사람들이 죄책감을 가져야하는냥 쓴 아래글과 이 글이 제 눈에는 생각없이 쓴 글로 보였습니다.
  • 해당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15:22 삭제, 글을 읽고 쓰실 때 사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 @게으른 참오동
    사실 전 글쓴이보다 님글의 내용에 공감하긴 해요. 특히 낙태에 관해서 더 그렇구요. 말로하면 좀 나을텐데 글로 온전히 전 하기엔 제 필력도 부족하고 어려워요. 글쓴이님도 의도가 아니라곤 하시지만 충분히 성급한 글이었다고 생각해요. 좀 신중하고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었는데.
  • @게으른 참오동
    저는 님 글의 내용보다 태도가 싫어서 좀 화가 난 거 였어요. 님역시 글쓴이를 위선자라거나 생각없는자라고 매도하는 걸로 밖에 안보였으니까요. 보기에 따라 님의 지금 글도 위선적이에요. 그리고 기준이라는게 상대적이잖아요 선량한 사람에서의 선량함이란 무엇인가요? 일반화 저도 엄청 싫어해요. 근데 어떠한 주장에는 그게 선결적인 경우가 많아요. 가령 --죄는 처벌하여야 한다고 할 때 일반적인 --처벌의 타당성을 논하지 특별한 사정의 고려와 예외적 면제는 그다음 논의가 되죠. 도둑질이 나쁘다고할 때 장발장을 먼저 말하진 않아요. 님의 글도 완전히 주관적이고 님의 가치판단으로 옳고그름을 판단하고 있어요. 이를테면 님이 든 예시에서 계속 바람은 빼고 낙태위주로 말하시잖아요. 그런데 저사람의 가치판단만 문제고 님이 옳다는 식의 전개와 도덕적우월감,보상심리,위선자,생각결여자라고 이 짧은 글로 글쓴이를 단정짓는게 오만해보였다는 거예요.
  • @화난 노랑물봉선화
    제가 반성해야할 점을 많이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령을 예로 들어서 일반화를 옹호하셨지만, 그 뒤로 말씀하신 것 처럼 법령도 예외를 인정하고 있으며, ‘열명의 범인을 잡는 것 보다 한명의 선량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아야한다’는 말 처럼 예외적인 경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러한 장치를 하나도 하지 않고 완전히 매도하였죠. 바람 빼고 낙태와 동거를 이유로 든 것은 낙태는 의지적 행위가 아닐 수 있고, 동거는 비난받아 마땅한 도덕적 책무를 지는 일이 아니며 (단순 취향으로는 거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은 이 둘보다는 훨씬 의지적 행위이고 도덕적 책무를 지는 일이라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이 또한 저 한사람의 가치판단이지만, 이를 지적하시려면 반례를 들고오시거나 새로운 접근법으로 저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설득해주셔야지, 단지 ‘네가 지적하는 글도 그냥 가치판단이고 너의 글도 하나의 가치판단이니 둘 다 별볼일 없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논지를 벗어난 것이지요.
    글쓴이님이 새로 달아주신 덧글 때문에 글쓴이님에 대한 저의 공격적인 언사가 불필요한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했지만, 이 짧은 글로 스스로가 단정지어지길 원하지 않았다면, 글쓴이님이 잘못하신 것이지, 짧은 글을 보고 지적한 저의 잘못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게으른 참오동
    그렇죠 다만 제 요지는 'a는 처벌해야한다'고 하면 반대측에서 'b와 같은 경우는 어떡하느냐'고 토론이 오고가지 주장자측이 예외적 사유를 항상 먼저 말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었어요. 근데 제가 원글과 다르게 흘러가는 거 같네요..여튼 도덕적책무라던가 그런 부분에 대해 좀더 얘기 나누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런 데선 어려울 것 같네요~ 님의 취지는 이해가 됐어요. 단지 끝으로 그럴 빌미를 제공한 글이었더라도 사람을 위선자같은 부정적 인간으로 단정짓는건 신중해야된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글쓴이가 단정지어 누군가에 상처를 주었듯이. 제가 글쓴이를 옹호하는 모양새였지만 반발심리가 컸던 것 같아요. 여러모로 깨닫는 바를 갖고 물러가겠습니다.
  • @화난 노랑물봉선화
    네 아래에도 적어두신 부분으로 저의 말투가 왜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 조차 반감을 가지게 만들었는지 반성해봐야겠습니다. 장문으로 이야기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으른 참오동
    뭔 담론을 형성하면 안되요??? 이분 완전 나치 공산당주의 사고방식을 갖고계시네. 비밀경찰이라도 투입해서 이상한 담론 형성하는 사람 다 잡아가보시죠?? 이런것에 대해서 토론도 하지 못한다면 무슨 민주주의가 발달할수 있겠으며 어떻게 토론을 통해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낼수있겠습니까??
    님이 뭐라도 되는줄 아시고 지껄이시는데 정말 우물안의 개구리라고밖에 안보여지네요. 님같은 사람들을 보면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필요한지가 의문입니다.. 토론의 가능성조차 닫아버리고, 자신의 오만함으로 소수의 의견 혹은 반대의 의견을 철저히 깔아뭉게는 사람들.. 님이 하는짓이 일베나 메갈이랑 뭐가 달라요?
  • @포근한 쉬땅나무
    자신의 취향을 핑계로 부당한 차별의 압박을 가하는 담론은 형성되어서는 안된다했습니다. 부당한 차별은 오히려 민주주의의 적이죠. 저는 차별의 철폐라는 민주주의 대원칙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저보고 나치가 어쩌고 하시면..
    사상의 자유 있고 언제나 보장되죠. 맞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의사표현의 자유는 그것이 타인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 될 경우 자제, 제한되어야합니다.
  • @게으른 참오동
    혼전 관계랑 낙태,바람이랑 같음? 밑이 댓글 읽어봤는데 선천적인 요소 때문에 부당한 차별 받는 흑인이랑 성인이되서 자유의지를 가지고 한 행동을 왜 엮으심?
  • @못생긴 팔손이
    43분에 작성한 댓글에 명시해놓았으므로 따로 댓글 더 달지 않겠습니다
  • 사람 많이 만나보면 첫인상에서 인격이 좀 보임 . 대부분은아니지만 인격에서 나오는 생각 사고관 가치관 이런것들 에서 잘 파악해보면 됨 . 대화로서 어떤사람을만나냐가 중요 . 불가피한낙태 1번 (콘돔피임해도되는경우가있음정말실수나그럴경우) 결혼까지생각했던사람과 동거 하다 피치못할이유로 헤어짐, 같은건 이해할수있음 . 바람은 그사람자체이기때문에 평생의 고통임 . 따라서 바람 피는사람은 철저히제외해야함 .낙태동거도 생각없이 무분별하게 본능에 충실한 경우에 제외 ... 낙태 동거 에관해서는 그사람이 생각없이 이성적으로 살아오지않았기때문에 혹은 그사람자체적결함사유가 있기때문에 일어난일이다해서 무조건적으로 반대다 이건 아닌듯.
  • @명랑한 멍석딸기
    많은 부분에 있어서 같은 생각입니다.
    어떠한 사실이 맹목적인 판단의 근거가 되어서는 안되죠.
    사람대사람이라는게 중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은 신뢰의 부분이니 어찌보면 제일 악질이 아닐까요.
  • @게으른 참오동
    네. 맞습니다 ....책으로만 배웠던 어린시절에는 드러난사실 배후에 감춰진 사실적 이면들을 보지못했으나, 지금은 보이는 외현적 사실들만으로 이분법적으로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면안되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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