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이 짱이네여

따듯한 부겐빌레아2018.08.24 22:44조회 수 2667추천 수 4댓글 8

연애 실패해서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새벽 2시에 혼자 온천천 걸으면서 생각정리, 마음정리 잘 되었네요..

혼자 걸으면서 눈물도 쪼금쪼금 흘렀지만 사람도 거의 없고 나같은거 보는 사람은 아예 없으니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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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둥근잎유홍초
2018.8.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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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요
빠른 설악초
2018.8.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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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에서 계속 걸어서 수영강까지... 거기서 또 걸어서 해운대나 광안리 해수욕장으로.....ㅋ
@빠른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8.8.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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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길은 잘몰라요 ㅜㅜ 진짜 그럴 수도 있을것같았는데 ㅋㅋㅋㅋㅋ
@글쓴이

빠른 설악초
2018.8.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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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지도 보고 걸으면 되는데 무슨 걱정하세요ㅋㅋ
걸어가면 대충 어디로 가면 되겠구나 감이 옵니다.
저도 가을, 겨울에는 걸어도 땀 안나서 온천천부터 해운대나 광안리까지 밤에 많이 걸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걷기에 좋고 정말 기분이 좋거든요.
@빠른 설악초

야릇한 삼잎국화
2018.8.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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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길 자전거타고 왕복 두시간걸려요
@야릇한 삼잎국화

빠른 설악초
2018.8.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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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생각많을때 걸으면 좋다는 뜻...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도 좋긴한데 걸으면 좋음.
밤에 걸으면 진짜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한 갈매나무
2018.8.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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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따라가면 수영강이에여
납작한 산초나무
2018.8.2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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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입니다..공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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