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너무 좋지만 미래가 없는 이 초장거리연애에
방금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괜히 붙잡고 있다가 더 깊어지고 걔가 옆에 편할 수 있는
사랑을 놓칠까봐...
제가 헤어지자고했고 영상통화 상으로 서로 아쉽지만
웃으며 끝까지 챙기며 끊었습니다.
근데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소리도 나오지않는데 가슴이 너무 뜨겁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
얼마나 장거린지 알수있을까요?
-
@큰 흰괭이눈국제커플이었습니다...
-
나중에 더 큰 슬픔이 있었을 수도 있잖아요
잘하셨어요 실컷 우시고 응어리진 마음 살살 달래는 시간을 가지세요
사랑은 또 찾아올거에요
-
@병걸린 해국감사합니다. 상대가 차라리 나쁘게 굴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까지 제 걱정해준게 잊히지가 않네요
-
장거리는 ㄹㅇ 오래 가는게 힘듦
-
@교활한 백정화한국인이었다면... 수천번 바랬었어요
-
연애의 끝은 결국 결혼이고, 그 연애는 그게 아닌 게 보여서 헤어지신 건가요. 이번 헤어짐으로 인해 글쓴분의 감정선이 매말라버리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감정선이 매마르면 살면서 동떨어진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슬픈 건 슬픈대로 놔 두고. 밥 잘 챙겨 드시고 다른 이성도 눈에 한 번 담아보시고. 천천히 잊으세요.
-
@가벼운 연잎꿩의다리결혼보다는 그 친구가 아플때 힘들때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고 다른커플들 다 하는 주말에 데이트하기 이런게 저희는 큰맘 먹어야만 가능했기에 제가 그 친구의 더 좋은 자기네 나라 남자 만날 기회를 없애는 느낌이었어요.
-
@가벼운 연잎꿩의다리감사합니다 위로해주셔서
-
장거리는 옳지 않아요
-
@화사한 미국부용네 다시는 다시는 하지않을겁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51278 | .10 | 똑똑한 칠엽수 | 2018.09.23 |
| 51277 | 19금) 연애 초반에 너무 하고 싶을 때10 | 흐뭇한 소나무 | 2018.09.23 |
| 51276 | 19) 남친의 신음소리10 | 난폭한 세쿼이아 | 2018.09.23 |
| 51275 | 헤어진지 1주일 째인데2 | 친숙한 섬초롱꽃 | 2018.09.23 |
| 51274 | 여친이 아이돌을 너무 좋아해요5 | 따듯한 부용 | 2018.09.23 |
| 51273 | 제가 이기적인걸까요11 | 추운 벼룩나물 | 2018.09.23 |
| 51272 | [레알피누] 애인은 안되는데 섹파는 된다는 오빠54 | 더러운 갈퀴나물 | 2018.09.23 |
| 51271 | 공대 고학번6 | 나약한 바위떡풀 | 2018.09.23 |
| 51270 | [레알피누] 힝4 | 겸연쩍은 감자 | 2018.09.23 |
| 미래가 없는 관계에 헤어지자11 | 깔끔한 브라질아부틸론 | 2018.09.23 | |
| 51268 | 여우인걸 아는데 너무 좋으면12 | 기쁜 우엉 | 2018.09.22 |
| 51267 | 부산대1 | 한가한 패랭이꽃 | 2018.09.22 |
| 51266 | 옆자리에 앉은 남자가 갑자기 말을건다면...18 | 치밀한 사피니아 | 2018.09.22 |
| 51265 | 스킨십 때문에 헤어짐36 | 청결한 홍단풍 | 2018.09.22 |
| 51264 | [레알피누] 남자친구 성매매104 | 근육질 먹넌출 | 2018.09.22 |
| 51263 | 여친이랑 호텔에서 뒹굴뒹굴하려고하는데13 | 잘생긴 두릅나무 | 2018.09.22 |
| 51262 | [레알피누] 썸 끝...8 | 어리석은 모감주나무 | 2018.09.22 |
| 51261 | 1일1강동원2 | 슬픈 노랑제비꽃 | 2018.09.22 |
| 51260 | [레알피누] 진짜 예쁘신분이 저한테 적극적으로 호감표현하시는데36 | 냉정한 쉬땅나무 | 2018.09.22 |
| 51259 |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그 짝사랑!27 | 황송한 상수리나무 | 2018.09.2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