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바하는곳에 자주오시는분이 성격도 서글서글 하시고 착하신거 같고 무엇보다 외모가 제 이상형이라서 사장님한테 부탁해서 연락처 물어봤는데요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니까 있다고 했대요
그 순간부터 관심이 훅 떨어지더군요ㅠ 여친있는사람 건들기 싫으니까 아쉬워도 포기했는데
얼마후에 알바마치고 내려가는데 제 이상형분이랑 그 친구분이 절 멈춰세우시더니 연락처 알려달라고 다음에 같이 커피나 술마시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 잇으시다면서요?하니까
그 옆에 친구는 골키퍼있다고 골안들어갑니까~그러고
누가 시켰냐하니까 남자분이 시켰대요.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도 친해지고 싶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처 교환했는데 근데 카톡 추가해보니 여친이랑 찍은 다정한사진뿐이더군요
무슨심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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