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수업에 진짜 친해지고 싶은 남자분이 있는데
그분만 보면 무슨 맛탱이 간 로봇처럼 굳어가지고 입도 뻥긋 못하겠어요ㅠㅠ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
그분 웃는게 넘 이쁘고 뒷통수도 넘 동글동글해서 되게되게 귀여운데 또 말수도 적고 무뚝뚝한거같아서 진짜 넘 씹덕이에요ㅠㅠㅠㅜㅜㅠㅠㅜ
그냥 이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하고 친해지고싶은데 좀 숫기없어 보이셔서... 모르는 여자가 깜빡이도 안키고 훅 들어오면 많이 당황하진않으실까요....??ㅠ
매번 친구분들이랑 같이 계셔서 뭔가 접점을 만들 틈도 없는 것같구요
제주변 친구들은 관심있는 남자분 번호를 따본 경험이 없어서 뭔가 그런 후기나 노하우(?)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물론 준비물인 예쁜 비주얼은 없지만ㅠ 못 친해지고 졸업하면 두고두고 후회할것같아요!
혹시 관심있는 남자분의 번호를 겟하는데 성공하신 여학우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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