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사랑한다 확신이 들 때

청결한 시클라멘2018.11.16 00:14조회 수 2595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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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떤 상황에서 그런 마음이 드시나요?

 

누군가 좋긴한데 이게 단순히 인간관계로서 좋은건지 아니면 정말 이성으로서 좋은건지 헷갈려요. 제 마음도 제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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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면 자꾸 생각나고 그런거같아요. 궁금하고 보고싶고
    나도 모르게 그 사람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 인지하는 순간 좋아하는거구나 하게되더라구요
  • 자꾸 생각나고 잘보이고싶고 남들과 다르게 대하게 되는것
  • 그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할때
    그리고 그게 잘 안됐으면 하고 바랐을때
  •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계속 잘보이고 싶고 만나기전에 너무 긴장되고 안보면 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렇더라구요 전ㅎㅎ
  • 그냥 마음이 먼저 알려주는것같아요.
    누군가를 용서해야할 때에도 내가 되뇌인다고 용서가 되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저알아서 점지한 것에 순응해야하는 것처럼
    좋아하고 사랑하는것도 어느순간 마음이 그렇게 가 있어서 입으로 내뱉던 생각을 하던 부자연스럽지않을때 내가 이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느끼는 것. 화선지에 물 스며들듯이 오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어떤 특정한 사건으로 말미암아서 사랑이 확정되는 경우는 없었던것같아요ㅎㅎ
  • 내가 싫어하는 행동, 화낼만한 행동임에도 그사람이 라는 이유만으로 이해하려하고 용서가될때
  • ㅈㅎ
  • 혼자 있는데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웃음짓고 있을때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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