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집이 도대체 얼마나 좁고 허술하길래
집에 들어가면 방음이 안되서 집에 사람있음 전화를 못한대요
그래서 항상 그냥 퇴근할때 차에서 통화하던가
일부러 밖에 나와서 통화하던가
아니면 그냥 운전할때 잠깐 10분씩 자주 통화하거나 그게다예요
오늘은 9시에 집에들어갔길래
그럼 10시반에 전화하자
이렇게 약속했어요 전화걸수가없으니까요
남친이 집을 나와서 해야하니깐
10시반에 공부중이야?이렇게와서 10시31분에 통화하자
제가 이렇게 보냈는데
잠들었는지 톡도 안읽고 ....자는거같아서 굳이
전화하기도그렇고
너무너무 화가나요
어떻게일분만에잠들죠
약속지킬생각이었음 톡할시간에 나와서전화했겠죠
잠때문에 싸우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오늘 차안에서 몇시간 잤는데도 저래요 낮에
어제도 말없이 잠들고
장거리인데 집에 들어가면 통화도 못하고
낮에는 일해서 내가 전화못걸고 집에서는 통화못해서못걸고
남친이 항상 먼저걸거든요
이런거
안그래도 쌓였는데
이해해주고 통화시간까지 잡아도 이딴식으로 하니까
너무 화가나요
평소때는 출근이라 이런거도안하는데 오늘은그냥낮잠자는거도봤고 내일휴일이니까 그때통화하자고한건데...
진짜 자기가좋으면내기가 부탁안해도 나와서통화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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