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지나간 시간이다.
과거일 뿐이다.
그 곳에서는 어떠한 새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착각에 살아 왔다.
과거란 그저 흘러 가버린것
그럴줄 알았다.
무채색의 어제.
그런데 오늘 나는 첫눈에 반했다.
너를 보고.
그리고 깨달았다.
너가 나의 어제에 있었단 사실을.
내 어제는 더이상 무채색이 아니다.
너가 그곳에 있었다.
무채색 과거에 너만이 유채색으로 빛난다.
나에겐 과거란 흘러간 시간이었다.
이제는 과거를 추억이란 이름으로 부르고 싶다.
너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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