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과 헤어졌어요ㅎ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었는데
최근 데이트때 여친의 사소한행동이 저에게 좀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표정이 안좋았는데 그걸 여친이 캐치했나봐요ㅎ 그리고 그뒤로도 좀 일들이 있었어요 그러다 어제 갑자기 서로 너무 안맞는거 같다고 그만하자고 연락오길레 전화해서 대화해보니까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으니까 서로 스트레스받는게 느껴진다고 힘들어서 못하겠다하더라고요..그래서 그럼 안맞는게 있으면 말을 할수있지 않았을까 라고 말하니까 연애를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었다면 그랫겠지 하더라고요..그뒤로 그냥 좀 얘기하다 잘지내라 말하고 끊었어요ㅠ
근데 솔직히 좀 안맞는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건 사실이거든요 제가..생각해보니까 그 스트레스가 계속 쌓였고 저도 모르게 나온 표정이 안좋아보이는게 여친한테도 보이니까 자기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렇게된거 같아요 제가 스트레스받는걸 여자친구한테 말하지 않은 이유는 여친은 아무생각없이 한 사소한행동들이 원인이었어요ㅜㅠ
지금 헤어진 바로다음날이라그런지 너무 아쉽고. 싱숭생숭해요 만나서 얘기하고 싶기도 하고 ㅜㅠ 연락해보고싶기도하고ㅠㅜ 시간이 답인걸알지만..ㅠ 연락 언제쯤해보는게좋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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