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제 무덤덤해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번호 안잊혀져서 카톡 친추해 프사보니까
여전히 울컥함 ㅜㅜ
그렇다고 다시 얘랑 잘되고싶고 사귀고싶은건 아닌데
그냥 한번 만나서 밥이나 먹고싶은 기분
-
밥먹자 카톡해라
-
마 자리해라
-
내 첫사랑은 며칠 전에 결혼한다고 연락 왔는데ㅋㅋ 그 말 듣고 옛 사진 정리하니까 아련하고 그립더라구요. 근데 그건 추억일 뿐, 이 사람을 아직도 사랑하는 건 아니니... 첫사랑은 그냥 과거로 남기고 현재 내 곁에 있는 사람을 더 소중히 해야함을 느꼈어요!
-
@개구쟁이 개머루?? 도대체 헤어진 연인이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거나 그 연락을 받는거나 둘 다 노이해네
-
@때리고싶은 오미자나무일단 그 사람은 이해 안 되는 거 인정. 근데 저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 왔길래 받아보니 그 사람이었던 거라...ㄷㄷ
-
누가 내 생각 적어놓은거 같네
연락해봐요 저도 맨날 생각만하고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ㅠ -
다 잊혀지더라구요
-
남자의 첫사랑 무덤까지간다고~ 사랑의 기준은 언제나 너였어~
-
@멍청한 꽃치자좀처럼 깊게 마음 못 줬어~~누군지도 모른채 자꾸 그리워했지~~~
-
걍 미련임 좋은사람 옆에 있으면 아련할 지언정 막 울컥하진않음 여친을만들어
-
30대 되니까 그런것도 희미해지더라
-
이런 얘기 전해들은 현 여친은 기분 개 ㅈ같음
-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해주셈
-
몇 년 만에 다시 저장했어요? ㅋ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