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 하면서 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어요.
말만 튼 상태에서 단둘이서 맥주 마시자고 했을때도 나오고 얼굴이나보자해서 이틀 연속 만나서 친해졌어요. 만났을때 분위기도 화기애애했고요. 문제는 연락이에요. 카톡하면 그 누나 답장이 짧게는 칼답, 길게는 1시간까지도 걸리거든요.
알아요 지금 그 누나에게는 제가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지만 그래도 안 친했을 때 불러도 나온거 보면 가능성은 있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ㅠㅠ 원래 짝사랑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용기를 더 내야되는건 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