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 때 부터 오래같이 지냈던 후배인데 졸업하고 나니 그 후배만큼 나와 잘 맞는사람이 없는거같아요 그 친구도 저를 편한 오빠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그 친구를 이성적으로도 호감이 있어서 솔직한 고백을 하고싶은데 만약 거절하면 이전 관계로 돌아가지 못할거같은 걱정이 커서 쉽게 말을 못하겠네요 ㅜㅜ 그냥 직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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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직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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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도안해보면 후회함 할수있는거 다해봐야 미련없이 포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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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좋은 이유가 밀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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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백해버리면 성공하면 좋으나 실패하면 사이가 진짜 멀어지기 쉬워서... 고백은 하지마시고 떡밥을 뿌리세요. 떡밥을 물어서 호응이 좋으면 고하는 거고 쉬원찮으면 멈추는 거죠. 여자쪽에서 떡밥을 눈치채도 고백한게 아니면 사이가 소원해지기전에 무마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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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단풍나무나도 좋아하는 후배있는데 떡밥 뿌리는건 어떻게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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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우정이 오래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조심스러울듯..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오래 보고싶던 친한 친구를 잃은 상실감이 너무..컸어요. 여자분이 님을 정말 편한 친구로'만' 생각한다면 고백은 넘 위험부담이 클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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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 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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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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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고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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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입장에서 갑자기직진하면 진짜 개당황 어안벙벙 해지니깐 마음떠보는게ㅜ맞는거같아요ㅠ
저도제일 친했던 오빠랑 이런일 있었는데 잘지낼수 있을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멀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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