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남자투성이인 여자ㅜ

까다로운 산딸기2013.07.02 19:18조회 수 2160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밑에 어떤 분 글에 댓글 보고 찔려서 글 씁니다

제가 그런거같네요. 사귀면 후회한다는 말이 태반이더라구요.. 

몰래 친한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사람들이 다 친구사인거 아는거면 문제없는줄알았음ㅜ

어짜피 쟤네는 걍 친구 이렇게 하니깐

 

댓글중에 아무리 재밌게 잘 지내도 절대 남자라고는 생각안하는 벽만든다고 한거 있었는데

그거 뭔지 진짜 잘 알듯ㅜ 남자친구생기면 남자친구한테만 진짜 특별하게 대해줄 자신 있는데..

 

만에하나 저한테 요만큼의 관심이라도 생겼던 분이 이런모습때매 떠나갔을걸 생각하니 눈물이,,,ㅠ

 

 미안하다 친구놈들 우리 이제 그만놀때 된거야

    • 글자 크기
소개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by 힘좋은 고마리) 계절수업듣는데요 (by 고상한 붉나무)
목록

댓글 달기

  • 우아한 금불초
    2013.7.2 19:19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어쩔수없어요 바꿔서생각해보면 여자들한테 둘러싸인사람이면 의심생길수밖에없겠죠?
  • 끔찍한 떡신갈나무
    2013.7.2 19:20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저도 알바다 뭐다해서 주변에 남자사람많은데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남자들이 싫어할만하죠. 전 아무리 아무감정없어도 남친입장에선 사귀면 뭔가 신경쓰이고 트러블생길만한 요소인건 맞는거같아요. 전어짜피 남친이 안생기므로 걍 사람들하고 친목친목하면서 지냅니다...ㅜㅋㅋ
  • 처절한 장구채
    2013.7.2 19: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여자지만 여자들 몰려다니면서 뒷담화하는거랑 허세? 그런거에 질려서 오히려 남자들이랑 어울리는게 더 편해요
  • 처절한 장구채
    2013.7.2 19: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대신 남자친구생기면 카톡 다보여주고 이성친구와 둘이만나는건 절대피합니다
  • @처절한 장구채
    납작한 금새우난
    2013.7.2 19:33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바람직하시네요 근데 권태기오면 마음이 달라질수도있잖아유
  • 깜찍한 들깨
    2013.7.2 19: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자가 남자랑 같이 다니면 아무래도
    1) 보나마나 같이 다니는 사람은 남자친구일 것이다.
    2) 공식적으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썸 관계일 것이다.
    3) 둘 중에 적어도 한명은 좋아하는 감정일 것이다.
    4)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비공식 연인사이일 것이다.
    5) 어장관리 쩌는 여자일 것이다.

    6) 사귀면 남자만 힘들어질 것이다.

    등등의 부정적인 시선(?)같은게 있기 마련이죠. ㅠㅜ

  • 납작한 금새우난
    2013.7.2 19:32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아까 남자들은 그런여자사귀면 후회한다는 댓글 적었는데요 ㅡ 그게참 오묘해요 저도 문제없을줄알았는데 그게 발단이되서 결국 헤어졌거든요 서로권태기오면 아무리 자신하는 글쓴님이라도 위기가오게 되있어요
  • 안일한 눈개승마
    2013.7.2 20: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만약에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그 남자가 글쓴이님한테 엄청 잘 해주고 다른 여자 만나는거 다 공개하지만
    그 여자 수가 좀 많다... 그럼 어떠실 것 같아요?
    주위에 남자 많은 여자가 주위에 여자 많은 남자 이해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이해해 줄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 끔찍한 개옻나무
    2013.7.2 20:30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님은 주변 남자사람 친구를 전혀 남자로 안볼지 몰라도 주변 남자사람 친구의 마음이 어떨지 모름. 그게 함정. 남친이랑 서로 좋을때야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서 권태기가 오고 하면 끝임...
  • 피로한 느티나무
    2013.7.3 01: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한편으로는, 그 모든걸 넘어서 글쓴이님을 좋아하고 예뻐해줄 남자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냥 친구야'라는 님의 말을 믿어주는 남자가 있을 거에요. 그런 남자라면, 글쓴이 님이 저절로 친구들보다 그 남친에게 폭풍집중하지 않을까요 ㅋㅋ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88 그러니까3 냉정한 단풍취 2013.07.02
5587 [레알피누] 진짜 제가 다 화가 나네요23 까다로운 영춘화 2013.07.02
5586 .33 친숙한 고로쇠나무 2013.07.02
5585 성형한 여자들 정말 싫어요..93 수줍은 고구마 2013.07.02
558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 찌질한 배초향 2013.07.02
5583 소개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7 힘좋은 고마리 2013.07.02
주변에 남자투성이인 여자ㅜ10 까다로운 산딸기 2013.07.02
5581 계절수업듣는데요7 고상한 붉나무 2013.07.02
5580 오래연애하신분들11 싸늘한 비수수 2013.07.02
5579 [레알피누] 오늘 헤어졌어요5 답답한 벽오동 2013.07.02
5578 챙기는게 귀찮아요8 돈많은 독말풀 2013.07.02
5577 나쁜남자 착한남자??5 억울한 둥굴레 2013.07.02
5576 나쁜남자를 좋아하는게아니라 이거임27 황홀한 황기 2013.07.02
5575 여우짓을 못하겠습니다11 못생긴 산오이풀 2013.07.02
5574 하루만5 질긴 송장풀 2013.07.02
5573 왜 본인들이 착한 남자라 주장하는건가41 애매한 하늘나리 2013.07.02
5572 나쁜남자가 아니라7 우아한 개구리밥 2013.07.02
5571 착하고밀당안하는남자11 어두운 며느리밑씻개 2013.07.02
5570 안 예쁜데 매력이 넘치는 여자22 짜릿한 봄맞이꽃 2013.07.02
5569 제가 겪은 사람들은 상당히 다양했는데1 따듯한 물박달나무 2013.07.02
정렬 검색
이전 1 ... 2648 2649 2650 2651 2652 2653 2654 2655 2656 2657 2658 2659 2660 2661 2662 2663 2664 2665 2666 2667...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