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어떤 사람이 말을 걸길래 대화를 꽤 오래 했어요,
저한테 호감을 표시했고 즐겁게 대화했어요
정말 즐거웠어요
근데 제가 밖에서 만난 모르는사람하고 번호교환같은거 절대안하거든요 먼가 무서워서.....
그래서 즐겁긴한데 제가 원래 번호는 교환안한다고 죄송하다했어요
하..그게 벌써 3일전인데 아직까지 생각이나요
이렇게 생각날줄 정말 몰랏어요
진짜 제 자신이 너무 미련하고 참....
모르는 사람한테 이런 감정느끼는게 처음이라 너무 어이도없으면서
같은 부산사람이니까,, 만약 인연이라면 지하철에서라도 마주칠까요..
오늘 하루종일 문득문득 생각이나서,, 정신이 멍해져서는 물건도 두개나 잃어버리고 그랫네요
너무 후회되네요
부산대학우님들,,, 시간이 약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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