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주쳤는데

행복한 족제비싸리2019.05.08 01:12조회 수 1344추천 수 2댓글 2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그때나 지금이나 잘생겼네! 

인사하고싶었는데 

니가 너무 부담스러워 할까봐 못했어 

혹시 부담스럽지않으면 

니가 먼저 인사해줄래? 

 

 

    • 글자 크기
짝사랑하던 누나 (by 친근한 율무) . (by 정중한 노루귀)

댓글 달기

  • 요즘 비겁하게 익명성 뒤에 숨어서 이런 글 쓰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글 쓰려면 양심적으로 본인이 누군지 힌트라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계속 이런 글을 쓰는 건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괜히 다른 사람을 오해하게 만들 수도 있잖아요. 그 사람이 오해해서 상처받거나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면 님이 책임 지실거에요?
  • @밝은 금불초
    악의적으로 계속 쓰는건 아니고요 처음씁니다;
    익명성을 빌려서 사랑에대한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기능을 비겁하다고 해석하는 건 방향이 잘못된 거 같네요
    더군다나 익명인 게시판에서
    내가 누구라는것을 내비치면서 나를 알아달라는 것을
    어필할 필요도 의무도 없지않습니까?
    이런 막연한 글에 누가 오해를 하고 상처를 줍니까 .
    나인가? 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뿐
    무슨 일이있어서 대노하신진 모르겠는데
    그냥 지나가주세요
  • @글쓴이
    제가 과하게 댓글을 단 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익명성을 빌려서 이런 글을 쓰는건 여전히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한테 연락해달라는 말을 안 넣었다면 제가 이 글을보고 비겁하다고 하지 않았겠죠. 자신은 철저하게 익명성 뒤에 숨어있고싶으면서 상대방에게 연락해달라는건 무슨 심보인가요? 비겁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본인에 대한 힌트를 조금이라도 넣었다면 비겁하다고 하지 않았을겁니다. 마찬가지 이유에요. 익명성 뒤에 비겁하게 숨어있잖아요. 제가 글쓴이분의 상대방이었다면 내 이야기를 한다는 걸 알더라도, 이렇게 철저하게 익명성 뒤에 숨어있으려하는 사람에겐 연락하지 않을 것 같네요.
    비겁하단 소리를 듣기싫으시다면 연락달라는 말을 적지 말던가, 연락달라는 말을 적으려면 적어도 상대방이 알아차릴 수 있는 단서라도 적으란 말입니다. 아니, 차라리 용기내서 직접 연락해보세요. 차라리 그게 훨씬 더 진정성있어보이고 정직한 방법이잖아요? 저라면 정직하고 용기있는 사람에게 인간적으로 더 끌릴 것 같네요.
    그리고, 밑에 댓글보면 상처받은 사람이 없다고 말하긴 힘들 것 같네요.
  • @밝은 금불초
    어 네 잘알겠고요
    전 님 댓글에 더 상처받았네요 ;;
    님이나 상처주지마시고 그냥가시라구욤ㅎㅎ
  • 어디서 마주쳤어요?
  • @억울한 곤달비
    워낙좁은 곳이라 ㅎㅎ
  • 아니겠죠 ㅠㅠ
  • @억울한 곤달비
    혹시 장소초성이라두 ㅠ
  • 저녁 8시쯤 맞나요?
  • @억울한 곤달비
    더 늦은 저녁이었어요
  • 여자들 종특이다 진짜. 그래봤자 그 남자는 글쓴이가 누군지 특정안되면 별생각 없음.

    글쓴이가 원하는 그림 나오려면
    : 그남자가 파누를 함. 피누에서 이글을 봄. 이 글을 보고 상황이 생각남. 인사를 할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듦. 담번엔 인사를 함.
    이 무슨 극악한 확률? ㅉㅉ
  • @고고한 족제비싸리
    응 확률 따진적도 없고
    그냥 하고싶은말 직접 못하니 답답해서
    여기다 끄적인건데? ㅉㅉ
  • @글쓴이
    답답하면걍 끄적이면 되는데 결론이 니가먼저인사해라 난 안한다 이건데 ㅋㅋ
  • @고고한 족제비싸리
    상황상 내가 먼저인사하면 안되는 상황임
    혼자 넘겨짚지마셈요;;;;
  • 댓글들 왜 이리 꼬였음
  • @예쁜 선밀나물
    제 말이요 ㅠ 어휴
  • 댓글이 꼬였긴 하지만 관심 있으면 먼저 다가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ㅈㅂㅈㅅㅇ?
  • @근육질 이질풀
    장범준소울
  • 미안하지만 우리 예전 추억은 좋은기억으로만 남기고 싶어. 행복하게 잘살고 응원해
  • 좋은 추억이었고 다신 보지말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4638 [레알피누] .12 무거운 도깨비바늘 2019.05.08
54637 .9 해괴한 우엉 2019.05.08
54636 소개팅 할때3 똑똑한 쇠고비 2019.05.08
54635 시계 진~~~~~짜 좋아하는 남자친구 선물 추천부탁해요 ㅠㅠ66 끌려다니는 겹황매화 2019.05.08
54634 여자분들 맘에 안 들어도4 발냄새나는 하늘말나리 2019.05.08
54633 이건 어떤 경우죠??7 적나라한 개옻나무 2019.05.08
54632 금방 사랑에 빠지고 금방 식는 놈년들은 진짜 샹롬 샹련들이다4 민망한 개비름 2019.05.08
54631 신뢰가 깨지면3 행복한 족제비싸리 2019.05.08
54630 약19 )완전 이상형이랑 사귀게되면 성욕이 안생겨요13 착실한 모시풀 2019.05.08
54629 .7 끔찍한 보풀 2019.05.08
54628 4학년이고 헤어졌는데2 서운한 사마귀풀 2019.05.08
54627 오늘 사랑학개론 특집인가7 흐뭇한 한련 2019.05.08
54626 힘든 연애10 사랑스러운 고광나무 2019.05.08
54625 타이밍2 사랑스러운 고광나무 2019.05.08
54624 발기부전이랑 조루38 괴로운 함박꽃나무 2019.05.08
54623 짝사랑하던 누나3 친근한 율무 2019.05.08
오랜만에 마주쳤는데21 행복한 족제비싸리 2019.05.08
54621 .2 정중한 노루귀 2019.05.08
54620 [레알피누] 나도 밑에글보고2 끌려다니는 참죽나무 2019.05.08
54619 [레알피누] .21 진실한 대추나무 2019.05.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