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냄새나시는 여자분들

머리좋은 뚝새풀2019.05.31 22:12조회 수 4857추천 수 6댓글 18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도대체 왜 병원을 안가시는거에요?

특히 물이 많은 사람은 항상 습해서? 냄새가 릉내도 이런 릉내가없을정도던데... 그런분들은 자기도 알건데 왜 관리를 안하시는거죠??

    • 글자 크기
다들 길 가면서 매력적인 이성 쳐다보시나용? (by 느린 큰괭이밥) 좋아해서 그랬어 (by gg지지)

댓글 달기

  • 님하고 할거도 아닌데 오지랖
  • @다부진 노랑코스모스
    글쓴이글쓴이
    2019.5.31 22:22
    여자친구들 만나보면서 1명빼고 나머지 다수가 그래서 그랬습니다. 상처받을까봐 말은 못했는데 궁금하네요 요즘 간간히 이런글 많이 올라오길래
    왜 여자분들은 자기.몸이고 그런 냄새가나는걸 남자친구에겐 부끄러워하고ㅜ내냄새아니야..라고하면서 자기부정을 하면서 왜 그런 냄새가 안나게 관리는 안하는건지..궁금합니다
    관리하기가 까다롭나요? 아니면 병원간다는거 자체가 부끄러운가여?
  • @다부진 노랑코스모스
    "P"
  • 원래 여성 생식기에선 늘 분비물이 나옵니다 질염이 있어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원래 분비물이 많은 체질도 있어요 산성을 유지해야해서 원래 시큼하고 쿰쿰한 냄새가 납니다. 그게 정상이에요.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경우 높은 확률로 질염이에요 질염은 여성의 대부분이 걸려본적 있는 아주 흔한 질환으로 산부인과에 가서 주사맞고 항생제 복용하고 소독하면 금방 좋아져요. 문제가 뭐냐면 또 재발해요. 이유가 딱히 없거든요. 면역력 문제, 생리대, 생리전후 습해서, 이유가 아주 많아요. 냄새 안나게 관리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세척을 자주 해도 질염에 걸리거든요. 관리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취약한 몸인거에요.

    생식기쪽 건강이 많이 안좋은 여성분들을 만나셨나봐요. 걱정이 되니까 병원에 같이 가보자고 하셨음 좋았을 텐데. 성관계 전엔 꼭 잘 씻고 하는게 모두에게 좋습니다.
  • @엄격한 모시풀
    글쓴이글쓴이
    2019.5.31 22:41
    상세한 답변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이해가되네요! 담부터 그런경우라면 마음상하지않게 잘돌려 말하몀서 병원가보고 해야겠네요!
  • 남자들도 자짓내 많이 납니다. 씻어도 나는 특유의 생식기 냄새?가 있고, 오줌누고 나서 귀두끝에 시큼털털한 오줌내도 배어있고요. 근데 그게자연스러운거니까 대체로 그러려니 하지요. 냄새에 민감하신분이라면 서로씻고하는게 나을거같네요
  • @못생긴 앵초
    포경수술하면 대체로 없어지는 문제에요 이건.
    포경안하면 남자도 오징어찌릉내 남
  • @못생긴 앵초
    자짓내는 첨 들어보는 단언데 개웃기넼ㅋㅋ
  • 병원 가는게 부끄러운가바요
  • 릉내ㅋㅋㅋㅋㅋㅋㅋ
  • 저번에 여친이 내냄새 아니야 라고만 부정해서 짜증났던 글쓴분 아닌가요 ? 말투가 존똑이네요,,
  • @우수한 노랑코스모스
    그거 접니다....
  • @힘쎈 금목서
    ㅋㅋㅋㅋ...그렇군요
  • @우수한 노랑코스모스
    글쓴이글쓴이
    2019.6.1 07:03
    저는 첨 글썼구요 제여친도 그랬는데 전에도 그런글이있었나보네요..
  • @우수한 노랑코스모스
    그쪽에 냄새 심한 여자가 한둘이 아니니까 자주 올라오는 것도 당연한 거죠....
  • 여름에 치마 입는 여자들 중에 ㄹㅇ 시큼한 냄새나는 사람 있음.
    강의실 앞자리나 근처 자리 서서 앉으려고 할때

    우웩
  • @난폭한 봉의꼬리
    생선비린내=질염
    시큼한거=정상

    씻은 직후가 아니면 대부분의 여자는 시큼한 냄새가 정상입니다 질내 환경은 산성이거든요
    언젠가 첫관계 가지실때 환상이 깨지실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세요~!
  • ㄹㅇ 내냄새아니야 ㅇㅈ하는멘트입니다
    공감합니다 말도안되는소리찍찍뱉어버리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4977 좋아하지 않는 여자6 싸늘한 칼란코에 2019.06.03
54976 [레알피누] 요새는 번호같은거물어봐도 안알려주죠?9 늠름한 자주괭이밥 2019.06.03
54975 여자 꼬시는 데에 차는 중요하지 않아요7 끌려다니는 삽주 2019.06.02
54974 남자친구랑 할때 ..!23 게으른 꿩의바람꽃 2019.06.02
54973 공대 모솔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34 해맑은 아까시나무 2019.06.02
54972 [레알피누] 헤어지고 나서 온 연락8 코피나는 쉬땅나무 2019.06.02
54971 2년이 지나도 못 잊겠네요9 근엄한 라일락 2019.06.02
54970 [레알피누] 다투고나서 이런 행동19 부지런한 개쇠스랑개비 2019.06.02
54969 여자분들은 남자가 자길 좋아하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9 해박한 풀협죽도 2019.06.02
54968 이십대 후반 직장인 남자분들 ..12 생생한 참다래 2019.06.02
54967 .14 방구쟁이 백당나무 2019.06.01
54966 오래 만나 이별을 앞에 두신 분들 있으신가요?19 청아한 깨꽃 2019.06.01
54965 남자들은 왜35 섹시한 투구꽃 2019.06.01
54964 남자친구 100일선물11 까다로운 물매화 2019.06.01
54963 .1 까다로운 아왜나무 2019.06.01
54962 상대방 전화5 무좀걸린 당종려 2019.06.01
54961 도서관 노트북 애플 스티커31 고고한 노린재나무 2019.06.01
54960 먼저 연락했는데 힘드네요5 현명한 풍접초 2019.06.01
54959 다들 길 가면서 매력적인 이성 쳐다보시나용?5 느린 큰괭이밥 2019.06.01
밑에 냄새나시는 여자분들18 머리좋은 뚝새풀 2019.05.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