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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몇 안 되는 빛나는 별 중 하나인데 나는 그저 많은 풀중 하나이네. 나도 빛을 내려고 애를 쓰지만 그녀에게 나는 그저 어둠 속의 이름 모를 잡초.
밤이 깊어만 갈수록 그녀는 더더욱 밝아지기만 하고
그럴수록 내 마음은 더더욱 어두워 지기만 하고
나는 나의 봉우리를 힘없이 떨군다.
웬걸
그녀도 나도 모르는 새 나는 그녀의 밝은 별빛을 계속 머금고 있었네
이 밤이 지나고
마음 속 깊이 머금고 있던 그녀의 밝은 별빛을 활짝 펴서 나는 누군가의 예쁜 꽃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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