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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커플입니다
저도 애인도 4학년이고
한창 뭐든 열심히 해야할 시기에
이 사람은 늘 그렇듯 아무런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그 동안 나를 누구보다도 아껴주던 사람이라
미래를 함께하고 싶어서 같이 발전해보고자 수도 없이
노력했는데 결국 사람은 잘 안바뀌나봐요
몇 년동안 제대로 이룬것 하나 없는데
매번 돌아오는건 게으름을 포장한 핑계들뿐
차라리 열심히 안했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계획없이 되는대로 살아도 괜찮다고 하는 그 사람
이런 사람과 평생 함께할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입니다
이제는 서로 가치관이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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