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 못 잊는다는게 어떤거죠?
- 2019.07.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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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고 있는데도 좋았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이 끊임없이 나요. 좀 괜찮나 싶으면 다시 물밀듯이 밀려오고 시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이 생각이 하루도 없어지지가 않고 마음의 짐이 덜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할만큼 했고 끝나길 바랐고 이미 끝을 체감하고 있음에도 마음 한 켠에는 이 인연이 다한다는 사실이 아깝고 지금 이 시간에 너랑 이런저런 것들을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금방 멀쩡해질 수 없는게 당연하겠죠. 그런데 시간이 지난다고 정말 옅어질 수 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저에게도 맞는 말일지, 나에게 너무나 특별했던 사람이기에 계속해서 마음 아픈 사람으로 남을지 모르겠어요. 이 또한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는 걸까요..?
영영 잊지못하는 사람은 없는거였으면 좋겠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하는 사람, 오랜 시간 후에 재회하는 사람을 보면 나도 그렇게 오래토록 힘들어야 하나 싶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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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빗살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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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주름조개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1년쯤 지나니까 감정은 많이 가라앉고 일상에서도 많이 잊혀져서 아주가끔 추억만해요. 그 많은 진심들, 쏟아낸 시간들을 어떻게 하루아침에 잊어버리겠어요. 솔직히 시간이 다 지나고 완전히 잊혀진다고는 말 못드리겠어요. 다만 지금보다는 많이 옅어지고, 조금더 객관적으로 내 감정을 바라볼수있게됩니다. 힘내요. 언젠가 그런 사랑을 하게해준 사람한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도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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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장구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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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연잎꿩의다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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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이 좀 흘러서 무뎌졋다고 생각되는대 아직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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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미나리아재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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