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되게 마음이 가는 분이 계세요
하지만 시험도 얼마 안남으셨는데 열심히 공부하시는 시기에 괜히 방해되기도 싫고...
이건 좀 자격지심이긴 한데
그 분이 자리를 바꿀 때마다 혹시 내가 몰래 보고 신경쓰고 있는걸 들킨건가 그게 싫어서 옮기시는 건가 싶습니다.
내 눈에 멋있으면 다른 사람 눈에도 다 멋있을테니 아마 이미 짝이 있으실지도? 그게 아니더라도 이쁜 좋은 분 만나시길 바라며
어차피 뭘 해볼 것도 아니니 그냥 마음속에서 고이 보내드려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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