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이상함;; 굳이 막 말도 안했는데 욕하는건 정신병자고 대화 내용이 글로 갔으면 부정할 수도 있는거지;; 그럼 남들이 그 대화 주제로 말하면 '으~디 으디!!! 여자가 입을 여나!! 싸물고 있거나 조신~허게 어?! 모르는척 하고 내숭도 좀 떨고 그러란 말이야~' 이러고 계심..? 제가 보기엔 님도 정상은 아닌듯..
보통 대화내용이 그렇게갈일이있는지는 잘모르겠는데 막줄처럼 꼰대짓할생각은 없구요 굳이 자기한테 이익되는 사상을 억지로 반대하는것도 뭔가 이상해서 사실 페미하든 안하든 상관없고 그냥 사람 도리(통수만 안치는거)만 잘 지키면된다고 생각해요 저희엄마도 진보쪽에서 일하는데 저한테까지 여성주의 강요하진않거든요
물론 그 사상으로 인해 이득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그것보다 전체 여성에 대한 이미지의 변화, 그로 인한 사내 분위기 변화, 크게 보면 결국 여성에 대한 고용 주저 등 현재 제가 느낄 수 있는 큰 손실이 있으니 페미 관련된 리플렛, 현수막, 광고만 봐도 분노가 생기더라고요. 또 제 의견과 아주 다른 사상을 가지고 행동하면서, 마치 여성을 대표하는 태도 또한 큰 불만입니다. 물론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니면 크게 티를 내진 않지만, 남자친구나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그 주제에 대해 열을 내면서 대화하게 되더라고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