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남자모쏠 나만 많게 느껴짐?

뛰어난 꽃댕강나무2020.04.10 15:46조회 수 7295댓글 17

    • 글자 크기

성비는 1:1인거 같은데 

여사친들 보면 연애 몇번 해본게 일반적임

반대로 동성친구들 보면 모쏠이 생각보다 많음

20중반기준으로 여자모쏠은 본적도 없음

    • 글자 크기
사랑에 눈만 남자 (by 참혹한 냉이) 이젠 연애안할래 (by 일등 꽃개오동)

댓글 달기

  • 24기준 친구중에서는 남자 모쏠 1명도 못봄
  • 끼리끼리 논다던데
  • 걍 20~29살로 통계낸거에 있더라. 남자 50%모쏠, 여자 5%모쏠.
    그니까 20대 남자가 또래 동성중 모쏠을 볼 확률은 50%인데... 이게 랜덤이 아니라 잘난놈은 다 연애하는거니깐... 무슨말인지 알겠지?
  • @머리좋은 파인애플민트
    통계 진짜임? 출처좀
  • @글쓴이
    동아쿠키뉴스 모쏠 통계
    검색
  • 26모솔인데? 주변에 많음
  • @육중한 살구나무
    끼리끼리
    24살 이후로 주변 모솔 0명 공대인데
  • 남자는 빈익빈 부익부 심함
    여자는 대체로 고른듯
  • 미국에 대규모로 통계낸 것도 있고 우리나라도 비슷한 통계있어요. 잘생긴 남자는 연애횟수 많고 여자는 대체로 고르고 보통 혹은 못생긴 남자는 연애횟수 적거나 모솔임. 재밌는건 섹ㅅ 횟수 통계까지 비슷하다는것임

    결론은
    1. 잘생기거나 섹시하거나 돈많은 남자는 온갖 여자랑 사귀고 섹ㅅ하고 버리고 마지막엔 어리고 예쁜여자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흔녀들이 자신에게 과분한 그 소수의 잘생기거나 섹시하거나 돈많은 남자를 가질수 있을거란 환상과 희망을 갖고 몸과 마음을 바침. 그러나 그 남자들은 결국 어리고 예쁜여자들이 차지하고 흔녀들은 버림당함. 결국 결혼할 나이가 가까워지면 자기 수준에 맞는 흔남 또는 못남을 궁여지책으로 선택.

    3. 흔남 또는 못남에게 기회는 그제서야...

    당연히 다 그렇지도 않고 흔남못남 여럿 거느리는 흔녀도 많지만. 대체로 연애도 섹ㅅ도 남자는 빈익빈부익부, 여자는 대체로 고른편. 그리고 나중에 결혼은 끼리끼리
  • @점잖은 갈퀴덩굴
    나 주변 모쏠들은 아예 여자만날 생각이 없던데? 외모인정하고 포기함. 중반이라 그런가 모르겠네
  • 일부 흔남들은 노력대비 가치가 떨어지니
    다른쪽으로 눈돌려서 살궁리찾는거지 뭐...

    집 잘살면 모를까 취직하고 돈 벌어야 미래에 밥 벌어먹고 살지.. 우선순위가 바뀌는 시기가 있음
  • @훈훈한 도꼬마리
    흔남이면 평균인데 그것보다는 하위20~30%가 맞지 않음? 평균이면 연애는 하지 않나
  • 취업 보다 연애 한번 해보는게 어려운 사람이 접니다 하..
    취업은 노력하면 할 수 있지만 연애는 노력대비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 @건방진 굴참나무
    성욕같은건 어떻게 해결하세요?
  •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왔더니 확실히 역전되는듯 합니다.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은 전부 연애 중인데 여자애들은 괜찮은거 같은데도 남자친구가 없어서 맨날 소개팅 해달라고 연락오네요.. 소개팅 시켜주고 싶어도 20후반ㅡ30초반은 남자매물이 없을 정도네요.. 체감될 정도.. 그나마 남아있는 괜찮은 남자애들은 이미 여자에 지치고 직장에 지치고 연애 포기....
  • @멍청한 산딸나무
    그정도 까지는 아닐것같은데요.. 괜찮은 남자가 연애포기하는건 거짓 아닌가요?
  • @글쓴이
    음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직장에 치이고 여자친구한테 시달리고 주말에 쉬고싶고 자신을 위해 돈쓰고 하는게 나은거 같다면서 여자 성격 받아주고 하는것도 이제 싫고 만나는거 귀찮다고 연애 안하고 혼자 지내는 애들도 생각보다 꽤 있네요! 여자 다똑같다면서.. 그런 애들은 연애는 안하지만 그래도 가끔 데이트는 합디다.. ! 아마 나이가 더 드신다면 충분히 느끼실 듯해요. 저도 어릴때는 나이 들수록 남자가 갑이라는 말이 거짓말로 느껴졌거든요.. 실제로 갑이 돼서 갑질을 한다 뭐 그런건 아니지만 확실히 연애에 있어서는 나이가 들수록 남자들이 유리한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468 혹시 이런생각드는 여사친 남사친 있나요??11 끌려다니는 쇠뜨기 2020.04.11
57467 마지막 소설(쓸게 없음) 코피나는 자귀풀 2020.04.11
57466 20대 중반 모쏠 특 귀여운 벼룩이자리 2020.04.11
57465 연인간 한명 취업시 깨질확률20 날씬한 겨우살이 2020.04.11
57464 [레알피누] 몸정이란게 잇나요14 유별난 청가시덩굴 2020.04.10
57463 사랑에 눈만 남자3 참혹한 냉이 2020.04.10
주변에 남자모쏠 나만 많게 느껴짐?17 뛰어난 꽃댕강나무 2020.04.10
57461 이젠 연애안할래3 일등 꽃개오동 2020.04.10
57460 소설1 참혹한 냉이 2020.04.10
57459 소개팅할 때 종교차이로 거절해도 괜찮나요 ?9 치밀한 진범 2020.04.10
57458 이런 애들이 진짜 불쌍한 애들임6 무거운 두릅나무 2020.04.09
57457 아 시.ㅂ 연애하고 싶다. 귀여운 더위지기 2020.04.09
57456 나 모쏠인데3 의젓한 시금치 2020.04.09
57455 ISTJ 남자가 여자친구 구해요..6 귀여운 더위지기 2020.04.09
57454 몇몇사람들이 좀 착각하는게 있는것같은데69 끔찍한 반하 2020.04.09
57453 소설1 발랄한 참나리 2020.04.09
57452 이별 2일차) 마음을 모르겠다는 여자2 야릇한 털도깨비바늘 2020.04.09
57451 오늘의 하트시그널37 센스있는 메타세쿼이아 2020.04.09
57450 뻘글쓰고 싶은데 소재가 없어요..4 육중한 향나무 2020.04.08
57449 연애하고 싶다..5 육중한 향나무 2020.04.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