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이 있다

수줍은 속털개밀2020.05.04 22:17조회 수 296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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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잊은 줄 알았던 네가

꿈 속에 나타나 

하루종일 내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그런 날이 있다

 

너무나도 밝게 웃는 너와 내가 그리워서

그리고 그 기억이 너무 소중해서

깨지않았으면 좋았을걸 

 

괜찮은 척 하루를 보내봐도

더 이상 함께 못한다는 사실은

여전히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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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근엄한 금사철) . (by 사랑스러운 가막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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