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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외모적으로 말고.
무언가 아우라가 풍기는
사촌형 해외 유명한 논문지에 자기 논문 실렸다고 말하고 난 후
사람이 달라 보이던데ㅠ 어렸을 때 과외 받을 땐 몰랐는데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뭐든지 정의로부터 시작한다. 항상
이유를 생각해라. 교수님들은 매너리즘에 빠져서 이유를
설명 잘안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혼자 찾아서 공부하라 한 사촌 형
부럽다. 좋은 직장 가지면 여자들도 나를 보는 눈이 달라질텐데 지금은
책만 읽는 공부벌레규나!! 하늘이 나의 노력을 알아주는 날이
있겠지. 내가 생각하는 교수는 여초과에 전필 교수 느낌인데
우리과 교수는 내 한테 지우개나 던지고 초빙강사 불러서 내 망신이나 주는 구나. 언젠가 그 교수들 한테 실력으로 나를 증명하는 기회를 하늘이
줬으면 좋겠다.!! 물론 희박한 가능성이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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