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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근처에 자주가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 직원분이 마음에 들어서 2달전에 편지로 친해지고 싶다는 호감표시를 했다가 답장이 없어서 그 이후로는 그 카페에 가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그분께 불편함을 드리기 싫어서 가지 않았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곧 있으면 학원 종강이 다가오기에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오랜만에 방문했고, 이제 학원 수업 끝이라서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왔다고 말하고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뭐 까인 마당에 쪽팔리게, 아니면 그 직원분이 부담되게 왜 가서 그런 말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거라는거 아는데..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저를 설레게하던 사람이라.. 혹시나 나중에 다른 곳에서 만나게되면 인사라도 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런 행동을 한거 같네요. 이렇게 글을 쓰니 제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변명처럼 이야기 한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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