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 받은 소중한 선물

야릇한 라벤더2013.10.21 01:15조회 수 1307댓글 9

    • 글자 크기
몇 일뒤면 입대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년 째 짝사랑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성경책 한 권을 받았습니다.

지난 번에 무심코 '너 내가 교회 다닌다고 하면 성경 사줄거야?'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더군요.

지윤아,
비록 지난 번의 내 고백은 거절 당했지만 2년 뒤에 당당하게 한 번 더 너에게 내 마음을 고백해볼게.

너로 인해 나의 삶이 빛이 나고, 장거리 연애도 두렵지 않아졌어.

2년 동안 준비하고 있는 시험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금방 돌아올게!
    • 글자 크기
간만에... (by 포근한 사철나무) 오랫만에 설레.. (by 천재 애기부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7751 122 도도한 비수수 2013.10.21
7750 도서관에서 번호 물어 보는거30 적절한 노간주나무 2013.10.21
7749 마이러버13기!!!!!!!!!!!!!6 더러운 자란 2013.10.21
7748 군인6 부지런한 돌마타리 2013.10.21
7747 연하보다는 연상만나고싶다는 생각이 커짐24 불쌍한 거북꼬리 2013.10.21
7746 여자들 연하가 왜 싫은거죠31 처참한 물매화 2013.10.21
7745 도서관에서 훈남봤는데..12 고상한 꽃치자 2013.10.21
7744 어떻게 해야될까요3 바쁜 하늘나리 2013.10.21
7743 여자분들만 질문18 더러운 자란 2013.10.21
7742 키만크고 매력없는 남자 ㅠㅠ14 멍한 나도밤나무 2013.10.21
7741 남친이랑 진도 빨리 나가고싶어요. 어떡하죠?26 치밀한 복자기 2013.10.21
7740 애매9 보통의 산괴불주머니 2013.10.21
7739 남자분들 키큰여자어때여?50 착실한 박달나무 2013.10.21
7738 .5 병걸린 등대풀 2013.10.21
7737 .7 운좋은 곰딸기 2013.10.21
7736 ~14 안일한 금송 2013.10.21
7735 간만에...19 포근한 사철나무 2013.10.21
소중한 사람에게 받은 소중한 선물9 야릇한 라벤더 2013.10.21
7733 오랫만에 설레..5 천재 애기부들 2013.10.21
7732 좀 답답한데 이여자 심리가 뭘까요!!!???23 무거운 호박 2013.10.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