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바보 인동2013.11.17 20:32조회 수 1639댓글 20

    • 글자 크기

요새 아프리카 여행이 계속 가고싶네요~~ 겨울에 2주정도 가볼까 생각중인데

근데 가장 걱정되는게 치안이겠죠

뭐 숙소가 안좋다든가 밥이 맛없다든가 이런건 다 참을수있는데

치안이문제.. 제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ㅎㅎ


다녀오신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어느 나라를 돌아다니는게 좋을까요~?

    • 글자 크기
소개받은남자 (by 야릇한 개미취) 수수하게 예쁜거 vs 화려하게 예쁜거 (by 귀여운 개망초)

댓글 달기

  • Afreeca.tv
  • @치밀한 매화말발도리
    글쓴이글쓴이
    2013.11.17 20:34
    오옷.. 스.. 스고이!
  • 아프리카 여행 비춥니다. 찾아보시면 왜 비추인지 금방나와요.
  • @똑똑한 보리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17 20:52
    호..혼또데스까!?
    나..나니??
  • @글쓴이
    오지에 대한 동경 이런거 있으신거 같은데 돈쓰면서 위험부담하기엔 너무 커요. 차라리 유럽 이런델 가시던가 정말 큰 여행사 통해서 패키지로 가세요.
  • @똑똑한 보리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17 21:14
    그렇군요.. 제가 동남아시아 못사는 나라 여러군데를 다니면서 느낀게 좀 많거든요.
    더 못사는 나라 가보고싶고 이런 열망(?)이 좀 있습니다.
    많이 위험한가보군요.. 하긴 동남아 다닐때도 밤길 무서웠습니다.ㅠ
  • @글쓴이
    못사는? 나라라는 표현이 좀 거북하긴 한데, 거기서 어떤 걸 느끼셨길래 더 못사는 나라를 가보고 싶으신 거에요?
  • @게으른 겨우살이
    글쓴이글쓴이
    2013.11.17 21:22
    다큐3일같은거 보면 어렵게 사는 사람들 있죠? 그거 보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나는 행복한거구나. 이런 느낌 받지 않나요? 그걸 직접 발로 뛰며 보게 되니깐 더 강렬하게 다가오더라구요
  • @글쓴이
    저번에 피누에 행복해지는 법 같은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글쎄요. 그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부분, 물질적인데서 '못 살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쉽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남과 비교해서 찾게 되는 행복은 남과 비교해서 느끼게 되는 불행에 휩쓸릴 거에요
  • @게으른 겨우살이
    글쓴이글쓴이
    2013.11.17 21:36

    ...............
    아니요 그들이 불행하다는게 아닌데요...

    저들은 못사니깐 불행해 나는 잘사니깐 행복해 이게 아니고
    저들은 이렇게 사는데 나는 이렇게 살면서도 행복을 찾지 못했구나. 이런 느낌인데요 님이 말씀하시는 거랑은 좀 다른거죠;;

    너무 멀리가신듯...

  • @게으른 겨우살이
    와 ..

    남과 비교해서 찾게 되는 행복은 남과 비교해서 느끼게 되는 불행에 휩쓸릴 것이다...

    진짜 공감가는 명언이네요... 소름도듬
  • 남아프리카 공화국 다녀와봤습니다. 현지에서 6개월가량 머물기도 했구요. 질문받아룡
  • @화난 끈끈이주걱
    정말요???
  • @유별난 감나무
    네~ 케이프타운에 있었어요
  • @화난 끈끈이주걱
    어떤일로 가신거에요?? 치안괜찮나요?
  • @유별난 감나무
    친척이 살고있어서 관광겸 어학연수로 갔어요. 치안은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말하는만큼 걷기만해도 총맞고 돈뜯기는 수준은 절대아니구요 일부러 흑인 판자촌에 놀러가지않는이상 그런일은 적어요. 희망봉이나테이블마운틴같은 유명 관광지에는 치안 정말 좋다고 봐도 괜찮고 한번쭘 가봐도 좋은 여행집니다. 한국에서 직항은 없지만 홍콩이나 북경경유로 150만원 정도면 다녀오실수 있으니까 남아공에서 사파리 투어도 한번해보고 구경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는것도 괜찮아보이네요
  • @화난 끈끈이주걱
    우와 그렇군요
  • 검색해보면 죽다 살아온 사람들 후기 있던데 한번 둘러보시고 고심해서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 아프리카 갔다가 생전처음으로 사람 죽는거 보고 온 사람 많아요. 생명에 대한 의식이 조금;; 꼭 안전 여행하세여!!
  • 후진국은 여행가는게아닌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488 혹시 같은 수업에서 번호따보신분 계세요23 저렴한 부용 2013.11.18
8487 남자들이 말하는 냉미녀 스타일이란 어떤걸까요?5 냉철한 나도바람꽃 2013.11.18
8486 심심해서 적어보는 연애에 관한 독특한 메모 몇가지들475 서운한 이고들빼기 2013.11.17
8485 만나자고 할때4 참혹한 장미 2013.11.17
8484 너에게 바치는 마지막 내 이야기.10 허약한 참나리 2013.11.17
8483 4학년 여학우는 연애하려고 안하겠죠?11 해괴한 주걱비비추 2013.11.17
8482 소개받은남자9 야릇한 개미취 2013.11.17
아프리카20 바보 인동 2013.11.17
8480 수수하게 예쁜거 vs 화려하게 예쁜거26 귀여운 개망초 2013.11.17
8479 싫으니까8 운좋은 쇠뜨기 2013.11.17
8478 바쁘니까4 부지런한 쇠고비 2013.11.17
8477 아프니까8 태연한 새박 2013.11.17
8476 추우니까4 허약한 참나리 2013.11.17
8475 [펌] 금사빠의 특징과 연애가 힘든 이유8 멋쟁이 대극 2013.11.17
8474 이별 뒤 견디는 방법..9 싸늘한 풀협죽도 2013.11.17
8473 too much love4 저렴한 산박하 2013.11.17
8472 연인끼리 서로 절대 이해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세요?9 겸손한 대마 2013.11.17
8471 .8 흐뭇한 비수리 2013.11.17
8470 하 너무외로워서 미치겠네요20 과감한 좁쌀풀 2013.11.17
8469 .14 육중한 자금우 2013.11.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