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제의가 들어왔는데 고민입니다.
- 2014.01.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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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팅 제의를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서
여기에 글올리게 되었네요 ㅠ
저는 올해 졸업하게 된 27세 남자고요
여자측은 올해 30세되는 여자 입니다.
이번에 취직하게 되었는데, 연수받다가 동기 누나에게
소개 받게 되었고요. 금요일 저녁에 번호를 받고는 아직 연락을 안했어요.. ;;
솔직히 조금 부담되는게
저는 부산토박인데, 서울에 발령나게 되어서 쉴때마다 집도 구해야 되고,
여러가지 준비도 해야 되서 정신도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소개팅을 한번도 안해본 입장이라 뭐가 뭔지 몰라서 준비해야 될 것도 많은데
지금 직장생활, 서울생활 적응하기도 바쁠텐데
괜히 나가서 실수했다가 소개해준 동기누나 한테 미안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고 ㅠㅠ
그리고 직장과 나이가 가장 큰 문제인데요.
저는 공기업이고 소개 받은 분은 공무원 이거든요.
공기업의 특성상 몇년있으면 서울에서 나와서 지방으로 내려가야 되요.
그리고 공무원은 계속 서울서 근무하는데
근무지도 문제고
상대편은 나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결혼도 어느정도 생각하고 나올텐데
저는 최소 2년은 놀다가 연애하고 결혼할 생각이거든요 ㅠ
그래서 진짜 고민입니다.
괜히 술먹다가 소개팅 시켜준다길래 OK 했다가 이런 고민하고 있네요
술이 왠수지 ㅠㅠ
저는 소개 받은 분이랑 그냥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즐겁게 지낼 생각인데
상대편에게 그런 의견을 말하면 실례일까요?
아니면 어떻게 하면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는지
그리고 첫연락을 어떻게 해야 그런방향으로 나아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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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댕댕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무래도 일단은 연락은 드려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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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거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소개팅 오케이하면 저런 고민 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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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흰털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만나려면 한 두달 후에 만날 수 있고, 저는 아직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 없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누나가 괜찮으니 한달 후에 만나보라고 하네요.
그 누나가 여러모로 많이 도와주셔서 대놓고 거절하기도 힘들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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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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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시닥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여자입장에선 이제 혼기가 찼고 일년 일년이 정말 소중할때인데....잘 생각해보셔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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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생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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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가막살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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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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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메타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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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