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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지하철 옆자리 계속 타고 가다가 같이 내려서 번호달라고 하면 어떨꺼 같아요?
기쁜 혹느릅나무
2014.01.0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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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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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생각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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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너무하다
(by 힘쎈 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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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운한 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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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왕고들빼기
2014.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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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왕고들빼기
겸연쩍은 노각나무
2014.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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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너무하다 ㅋㅋㅋ
적나라한 하와이무궁화
2014.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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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움..
발냄새나는 영산홍
2014.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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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는거잖아요 ㅎㄷㄷ
그건 좀 안좋을거같은데
나쁜 졸참나무
2014.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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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럼좋을거같은데
애매한 개구리밥
2014.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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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번에 내려요
의연한 산딸기
2014.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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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활동적인 돌가시나무
2014.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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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따라 달라요
키크고 훈훈하면 -> 고맙다
키작거나 별로다 -> 아 왜 나야...
키가 많이 작거나 못생겼다 -> 신고/공포/변태일거같음
냉정한 구골나무
2014.1.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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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훈남이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무섭다는 생각부터 들거같긴 해요
특히나 바로 옆자리에 잇엇으면 더욱더..
우아한 갈대
2014.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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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보셈..
내려서 말거는 사람이 칠봉이일 경우와
찐찌or날라리 같을 경우를..
센스있는 더위지기
2014.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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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면 좀 그렇고.. 서있었다던지.. 딴자리..대각선으로 마주보고있었다든지 그럼 뭐 와서 멘트에 진정성 느껴지면 줄득..ㅋㅋㅋ바로 옆자리는 ㄷㄷ
야릇한 골담초
2014.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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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이 얼굴로 시작되는것은 맞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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