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야기는 사개에서 제목+내용으로 '대형마트' 검색하면 됩니다. 첫번째건 블라인드ㅠ)
오늘은 그 애 설 단기알바 마지막날이었구요
설 쇠고 일본여행 갔다와서(1~4일 오사카 간다네요) 밥 한번 먹자고 하니까 별 거리낌없이 승낙하더군요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지만 2월 초쯤 보기로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저희팀 다른 사원들 한두명이랑도 얘기 좀 하고 카톡도 하더라구요..
갑자기 후달리기 시작했어요
딱히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원래 붙임성이 좋은건가? 싶은게..
다른사람하고도 밥먹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전 얘랑 카톡 많이 하진 않거든요. 끊는것도 제가 먼저 끊는 편이구요. 너무 들이대는것처럼 보이기 싫달까요..
그렇다고 쟤가 먼저 선톡한다거나 카톡하는거에 열성적이라거나 그런건 없구요
그래도 일본 갔다와서 톡하라니까 로밍해간다고 말하는거 보면 톡하라는 소리같긴 한데..
밥 먹게되면 대놓고까진 아니지만 좀 티를 내보려구요. 잘됐으면 좋겠지만 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까지는 아니고, 옆동네이긴 하지만 제가 복학하게되면 다른 도시에 사는거라 그렇게까지 장기투자할 자신은 없거든요
어차피 지가 진짜 관심이 있는거라면 넘어올테니까... 아니면 할 수 없고..
오늘 일끝나고 바로 서울 올라간다고 옷도 양복 챙겨가서 일부러 걔 앞에서 양복입은 모습도 보여주고..ㅋㅋ 유치하지만 아직 스무살짜리 어린애한테 어른다운 모습 보여주고싶어서 용썼는데..ㅋㅋㅋ 어휴..
오히려 나이차이도 나고 쟤가 어린만큼 좀 과감히 해보려구요.. 밑져야 본전식으로.. 10일 내외로 해서 약속이 잡힐것 같은데 발렌타인데이 근처고 하니 초코렛 간단하게 만들어서 주는 정도는 괜찮겠죠??
오늘은 그 애 설 단기알바 마지막날이었구요
설 쇠고 일본여행 갔다와서(1~4일 오사카 간다네요) 밥 한번 먹자고 하니까 별 거리낌없이 승낙하더군요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지만 2월 초쯤 보기로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저희팀 다른 사원들 한두명이랑도 얘기 좀 하고 카톡도 하더라구요..
갑자기 후달리기 시작했어요
딱히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원래 붙임성이 좋은건가? 싶은게..
다른사람하고도 밥먹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전 얘랑 카톡 많이 하진 않거든요. 끊는것도 제가 먼저 끊는 편이구요. 너무 들이대는것처럼 보이기 싫달까요..
그렇다고 쟤가 먼저 선톡한다거나 카톡하는거에 열성적이라거나 그런건 없구요
그래도 일본 갔다와서 톡하라니까 로밍해간다고 말하는거 보면 톡하라는 소리같긴 한데..
밥 먹게되면 대놓고까진 아니지만 좀 티를 내보려구요. 잘됐으면 좋겠지만 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까지는 아니고, 옆동네이긴 하지만 제가 복학하게되면 다른 도시에 사는거라 그렇게까지 장기투자할 자신은 없거든요
어차피 지가 진짜 관심이 있는거라면 넘어올테니까... 아니면 할 수 없고..
오늘 일끝나고 바로 서울 올라간다고 옷도 양복 챙겨가서 일부러 걔 앞에서 양복입은 모습도 보여주고..ㅋㅋ 유치하지만 아직 스무살짜리 어린애한테 어른다운 모습 보여주고싶어서 용썼는데..ㅋㅋㅋ 어휴..
오히려 나이차이도 나고 쟤가 어린만큼 좀 과감히 해보려구요.. 밑져야 본전식으로.. 10일 내외로 해서 약속이 잡힐것 같은데 발렌타인데이 근처고 하니 초코렛 간단하게 만들어서 주는 정도는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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