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의 짜증섞인 말투....
보통 남자친구들은 어떻게 받아 드리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여친의 짜증나는 말투가 정말 듣기 싫고,,,
단순히 말투가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덜됐다고 해야 되나....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착한 듯 보이다가도, 사소한 문제에도 짜증내고 그러면....
욱하고 올라와서 말하기도 싫어지고, 남자를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보통 여자분들 남자친구에게 짜증 잘 내나요?
사실 짜증나는 일도 웃으면서 불만을 얘기하는 분도 있지 않나요? 이런 분은 드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했는데. 남친에게 짜증 잘내는 여자친구.....
이런 여자 어떤가요?
여자의 짜증 정도 받아주지 못하는 남자가 쪼잔하고 소심한 건가요?
낮져밤이 스타일이 되어야 하는데 남이밤이가 되려고 하는게 문제인 걸까요?
결국 이문제로 헤어지기로 했는데, 여친도 자신의 그런 성격이 문제인지 알면서도
고치지 못한 게 미안하다고 하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아싸리 대판 싸우고 헤어지면 정이라도 떨어질텐데 말이죠.
이런문제로 자꾸 싸우게 된다면 헤어지는게 맞는 거겠죠?
더이상 이런문제로 안싸울 자신이 없기에 헤어지기로 했는데.. 마음은 여전히 아프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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