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녀 남친이랑 관계를 가질수도 있는데요 그게 그렇게 한쪽에서만 하고싶어서 안달나면 안되는 거거든여 좀더 만나보시면 분위기가 무르익는다란 느낌이 있고 남자친구에 대한 확신이 섰을때 그때 하는거에여. 저는 남자고 혼전순결 이런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관계를 터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하고싶은 마음 생길때 해야죠. 한쪽이 일방적으로 원해서 님이 억지로 하는거 성폭행입니다. 님이 처음이라서 고민하고 갈등하는거 남친이 안쓰럽게 여기고 그럴거같나요? 글을 보아하니 님남친 인성으로는 겁나안넘어오네 비싸게구네 이렇게 생각할거같네요. 님이 순진한데다가 갈등하는거 알면서도 자꾸 부추기는 남자는 딱봐도 쓰레기맞습니다. 후회할짓 하지마세요. 진짜 자기여친 생각하는 개념있는남자는 관계에 있어서 자기욕구만 생각해서 억지로 구슬리지 않아요.
그남자랑 절대 하지마요. 백프로 후회해요. 그리고 부모님은 자식이 그거했다고 하면 정말 싫어할거에요..실망하실걸요? 부모님 세대는 보수적이고 결혼할 사람이랑 해야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진짜 절대 좋아할 리 없구요. 걍 님남친이 그거 하려고 개수작 부리는거임ㅋㅋㅋㅋ아 구질구질하다 남친ㅡㅡ여자가 싫다는데.
님의 글에서 중요한건 님의 사생활과 부모님을 분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 당신의 부모님께서 당신의 성관계유무에 참견을 하셔야 하시는거죠? 뭐 어디가서 누구랑 자고 오면 당신은 더이상 부모님의 착하고 얌전하고 사랑스러운 딸♥에서 망나니딸년으로 변하나요? 나이도 그만큼 먹었으면 성인인데 왜 주체적으로 생각하시질 못하시나요. 이 남자가 마음에 안들어 혹은 아직은 하기 싫어라는 이유가 아니라 부모님이 싫어하실까봐 성관계를 하기 싫다는 말을 들으니 참 복장이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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