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한번씩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함.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에서는 그걸 굴에 들어간다라고 표현함. 이럴땐 걍 하고싶은대로 냅두는게 좋음. 그러면 다시 상냥해져서 나옴. 반면 여자는 한번씩 존나 울적해져서 그럴때 사랑받고 있다는걸 느끼고 싶어함.
남자는 혼자 있고 싶어하는데 여자는 여자 방식으로 계속 들이대면서 간섭할려하니 남자는 짜증남. 이때가 여자가 말하는 '질리는' 포인트 라고도 할 수 있음. 여자는 착각함. '내가 너무 잘대해줘서 남자가 이러는구나'
무작정 애정공세를 펴는게 잘해주는게 아님. 그렇다고 병신같이 튕기란것도 절대 아님(그러면 남자들은 자기를 가지고 논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음). 상대방 상태를 보고 완급조절을 하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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