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대로 짜증을 부리는 여자친구.

착실한 다정큼나무2014.04.23 02:00조회 수 1537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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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입니다. 있는대로 짜증을 저한테 다 부립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그런 존재라는건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서로서로 의지해나가는거니까요.

하지만 서로 힘들게 시험공부 하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

특히 시험기간에 얼마나 예민하고 힘들고 조금만 흔들려도 멘탈 나가는거 알면서,

있는대로 짜증을 부리는건 정말 저도 힘들군요..

 

정말 힘들고 힘듭니다. .. 끝이 보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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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여친도 그럽니다.
    여자친구가 정말로 사랑스럽지만 한도 끝도없이 지나치게 저에게 짜증을 낼때는 조금 지칩니다.
    그래도 저는 멘탈이 강한편이라서..제가 예민해진다거나 하는건 아니거든요..
    저는 그럴때 그냥 숨한번 참고 따뜻하게 대해줍니다. 아직 애가 어려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요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여성들 정신연령이 너무낮은거 같은데 군대 보내주고싶습니다.
  • @황홀한 털진득찰
    글쓴이글쓴이
    2014.4.23 02:08
    저도 제가 강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시험에 부담을 너무 많이 느끼는것같아요. 저도 숨 한번 참는 요령이 필요할것같네요.ㅠ
  • 철딱서니가없네여 하지만 전 그런여자친구를두지않았으므로 일반화는 ㄴㄴ하길
  • 600일정도 투정 심한 여자 친구 사귀면 부처님 맨탈됩니다. 자기수양의 길이라고 생각하시고, 짜증낼때일수록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저도 그렇게 시간지나니까 자기도 미안해서인지 조금씩 변하더이다
  • 짜증내고싶어서 내는 사람 어딧습니까. 짜증내는거 싫으면 싫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서로 이해하며 지내세요. 진짜 사랑한다면 극복못할 일은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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