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물론 부대내를 기준으로 그 아프리카방송인(예시양해구할게요..) 같은 사람한테는 쉽사리 헌팅못하는데 그이유는 얼굴이 이뻐서도 있지만 스타일이 딱 돈있는 아가씨같아서 능력남 아니면 안볼것같기때문이죠. 즉 얼굴이 엄청 이뻐도 용기가 나는 스타일이 있고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이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제가 올해 부대에서 그런 스타일은 한 다섯분도 못본듯.
너무 이쁘면 말못겁니다. 쳐다만 볼뿐이죠. 살짝 이쁘게 생기되 착하게 생긴 여자분들이 번호를 많이 따이더군요. 오히려 엄청 이쁘면 당연히 까일꺼라 생각하고 접근도 안합니다. 남자도 번호 물어볼때 어느정도의 가망성을 보고 물어보기 때문이죠. 뭐 너무나도 내스타일이라서 놓치기 아깝다 싶음 너무 이뻐도 용기를 내서 번호를 물어보는 예외인 경우도 있겠지만.
만만하다는 말이 기분나쁠수도 있는데 `저정도 만만하면 나정도면 거절안하겠지` 이런게 아니라 맘에 들어도 넘사벽에 너무 이쁜분은 내자신을 돌아보며 체념하는거고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여성분께 번호물어보는거에요. 그래도 내기준에서는 최고의분에게 묻는거임! 만만하다고 막 따고 그런게 아니랍니다. 만만이라는 단어에 상처받지마세요
그런 스타일 구지말하자면..강남미인도?ㅎㅎ 여튼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이쁘신 분들이 자신이 번호안따이는 이유에 관해서 스스로 합리화를 하더군요. 내가 다가오기힘들만큼 너무 이뻐서라고....즉 예쁘면 못다가온다는 풍문은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번호 잘 안따이는 분들이 직접 만들어냈을수도 있다는거죠..^^
그 박현서라는 분은 학교정문에 계셨을때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다들 이쁘다고 정말 다들릴정도로 티나게 말하고 쳐다보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정작 앞에서 말을 거는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저가 봤을때 그분이 평범한 학생이라고 해도 뭔가 생김새가 차갑고 어렵게 생기셔서 더 다가가기 힘든것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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