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다니다보니 자신감이...

가벼운 반송2014.04.25 11:22조회 수 2129댓글 7

    • 글자 크기
저는 남자인데 시험기간에 도서관 다니다보니

이쁜 여학생만큼 잘생기거나 멋진 남자들이 참

많더군요... 마이피누도 보니 이사람 저사람 올라오고~

세상에 참 잘생긴 사람이 많은 듯하여 평범남인 저는 자신감이 팍팍 사라지네요..

소개팅도 몇개하기로 했는데 다 그냥 거절할까 싶기도 하고.. 상대도 잘생긴 사람 여기저기서 봤을텐데~
첫인상에 실망하는거 보면 더 자존감이 꺼질것 같아서 말입니다ㅎㅎ

요즘들어 코나 안검하수? 하고 싶단 생각도 많이 드는군요ㅎㅎ
    • 글자 크기
여자친구와 같이 있으면 자고싶은게 사랑 맞죠? (by 침착한 사과나무) 이성친구있는지 물어보는방법 (by 잉여 물푸레나무)
목록

댓글 달기

  • 피곤한 강활
    2014.4.25 11: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수술하고싶은 생각은 안드는데 공감은 되네요..
  • 착실한 여주
    2014.4.25 11: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돈많으면되요
  • 답답한 앵초
    2014.4.25 11: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도 예쁜여자 매일볼텐데 소개팅녀가 중도반짝이 수준외모가아니라 평범한외모면 실망할거예요? 자기눈에만 예뻐보이고멋져보이면 되는거죠 잘생기지않았다고 주눅들고 열등감가지는 남자 진짜매력없네요 근데 무슨소개팅을 몇개나해요? 자기는 까이면 자존감낮아질까봐 걱정하면서 상대여성 자존감은 배려를 조금도안해주는 이기적인사람이네요 난 비슷한시기에 두개하는거도 죄책감들던데
  • @답답한 앵초
    글쓴이
    2014.4.25 12: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돌직구. 팍팍 꼳히네요. 나도 자신감없는 남자가 제일 매력없는거 아는데 참..근래에는 여러 상황도 있고 마음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개팅얘기는 제가 cc만 해봤지 이런 만남은 처음인데, 이뤄지는게 이례적인게 소개팅이라더군요. 지인이 안되면 또 소개시켜준다고 한걸 말한 거였어요. 이사람 소개받고 정리 안된 상태에서 또 받고 또 받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리고 말씀고맙습니다. 알고있는 것도 직구로 들으니까 와닿았어요..^^
  • 이상한 글라디올러스
    2014.4.25 16: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ㅇㅇ 잘생긴 사람들 마늠
    옛날 부대아님

    여자들은 성형화장에 평균이 좋아보이지
    실제 원판끼리 붙으면 남자 앞승
  • 엄격한 피라칸타
    2014.4.25 17: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 님 입장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성 사귀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제 아는 사람이 흔녀에 키도 150 중반 정도 인데, 남자친구를 정말 잘 만났습니다. 자상하고 착하고, 배려심 챙겨주기 쩔고....귀엽게 생기고...외모로만 판단해서 사람을 만나봤는데 한계가 있고,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상하고, 안 예쁜날은 이 사람이 나에게 실망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진짜 사랑은 내면에서 오는거에요. 님만의 반짝이를 찾으세요! (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외모 평타에 성격 좋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남자가 최고에요.! )
  • 어두운 수양버들
    2014.4.25 20: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저도 도서관 다니면서 세상엔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구나 라고 느낌 ㅠㅠ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1808 부대앞에 자몽맥주 괜찮은곳?!11 침착한 맨드라미 2014.04.25
11807 남자&여자친구의 단점?불만?4 난쟁이 참꽃마리 2014.04.25
11806 맘에들면4 상냥한 풍선덩굴 2014.04.25
11805 남학우분들!!!22 고고한 꼬리풀 2014.04.25
11804 .15 도도한 꾸지뽕나무 2014.04.25
11803 같이있으면 교미하고싶은 것도 사랑아닐까요?25 개구쟁이 참골무꽃 2014.04.25
11802 좋아하는 사람과 나이차가 10살이면3 멍한 작두콩 2014.04.25
11801 여자친구와 같이 있으면 자고싶은게 사랑 맞죠?16 침착한 사과나무 2014.04.25
도서관다니다보니 자신감이...7 가벼운 반송 2014.04.25
11799 이성친구있는지 물어보는방법3 잉여 물푸레나무 2014.04.25
11798 연락 끊는법ㅜㅠ7 힘좋은 개옻나무 2014.04.25
11797 [레알피뉴]그녀...1 더러운 끈끈이주걱 2014.04.25
11796 [레알피누] 어제22 교활한 느릅나무 2014.04.25
11795 아 중도2열 여학우 기침 더럽게 많이하네요ㅡㅡ5 병걸린 홍가시나무 2014.04.25
11794 천이슬10 천재 등골나물 2014.04.25
11793 여자님들 남자가 번호 어떻게 물어보는게 좋아요?9 침착한 메밀 2014.04.25
11792 남자들 입장에서!16 착잡한 무궁화 2014.04.25
11791 자신감이 없어서 애인이 없는건가요?4 촉박한 떡신갈나무 2014.04.25
11790 [레알피누] 남자분들13 질긴 사위질빵 2014.04.25
11789 취준생에게 연애란?29 특이한 지느러미엉겅퀴 2014.04.25
정렬 검색
이전 1 ... 2337 2338 2339 2340 2341 2342 2343 2344 2345 2346 2347 2348 2349 2350 2351 2352 2353 2354 2355 2356...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