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꼴에 같잖은 제가 조언하나 해드릴께요.
전 다섯손가락이상 열손가락이하로 연애를 해봤는데...
애인 바꾸려고 하지마세요.
있는그대로 사랑하려하시구요.
참다참다 못참으면, 그게 당신연애의 한계인겁니다.
저 이거 깨닫는데 참 오래걸렸고, 그전엔 많이 힘들었어요 연애하는데... -
@거대한 벌깨덩굴저도 그래서 처음부터 잘 맞거나
아니면 결점이 있더라도 제가 참을 수 있는 상에 결점이여야한다는거
나이 들 수록 느끼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느끼는거랑 누가 말해주는 거랑은 다른거니까요. -
"다 괜찮은데...이건 좀 바뀌었으면..." 하는 시선으로 애인바라보고 있을때
애인은 더심한거 참고 있을수도 있어요. -
@거대한 벌깨덩굴
네... 그럴 수도 있겠죠. 그래서 제가 허심탄회하게 남친에게 술 이야기를 못꺼내고 있어요.
-
왜 싫죠? 건강이 상할까봐? 돈이 들어서? 사고칠까봐?
술이 자기 인생인게 나쁘나요? 술이 나쁜거에요? -
@무거운 감자네 위에 글에 썼다 싶이 저는 할 일이 너무 많고, 돈도 들고 시간도 들고 그래서 술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잘 안마셨거든요ㅠㅠ
그래서 술이 내 인생이야 자기야라고 말 하는 순간 웃었지만 멘탈이 붕괴 될 것 같았어요 -
@무거운 감자그럼 술이 자기인생인게, 술이 좋은건가요..
-
생활패턴이 그렇게 되있어서 술먹는걸 당장 바꾸는건 어려울거같은데요
-
@처절한 배롱나무당장은 바꾸기 어려운 걸까요?... 언젠간 바껴지는 건가요?
저는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셔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
일주일에 한번이면 보통인데요?; 그것도 못마시게 하시면 집착이라 볼수밖에없어요 그리고 알바끝나면 진짜 술이 말립니다 저도 매번 알바끝나고 친구들이나 같이 일한사람이랑 먹거나 먹을사람 없으면 캔맥주라도 두어캔 사다가 집에서 마시고해요 그것때문에 못만나거나 다른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면 일하고 술먹는거 생리적현상으로보고 이해해주세요 정 아니면 헤어지시고요 그것밖에 안되는 감정이었던거죠 뭐
-
@냉정한 큰꽃으아리저도 알바해서 술 땡기는거 알아요... 그래서 더 고민이예요.ㅠㅠ
-
술좋아하는남자여자는 무조건노답임.
옹호하는사람들 이해가안되네.
가까운미래보고연애하는거면 신경쓰지말고냅두시고
먼미래까지 함께하고싶은 남자라면 습관고치도록하셔야함.
다시한번강조하지만, 술잘마시는거말고, 술좋아하는 남자여자는 진짜노답이고 언젠가는 술로사고치게되어있음 -
@애매한 참나리공감
-
@애매한 참나리저도 노답인것 같아요ㅠㅠ
-
@글쓴이남친분한테 노답이라 표현하실거면 헤어지세요. 답 없는 문제를 뭐하러 고민하슈?
-
@유치한 꿀풀제 남친 말구요, 술 마시는거 좋아하는거요...
저는 헤어지고 싶지 않고 오래 오래 만나고 싶어서요 이런 고민을 날밤까면서 하고 있습니다. -
반대로 금주하는 남자는어떤가요 여자분들?
-
@건방진 산수국저는 좋은데 다른 여자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술 마시는건 문제가 안되죠 먹고 사고치면 문제인데 무탈하면야 머...
-
@살벌한 가막살나무언젠가 칠 사고가 걱정입니다....
-
예전에 난 술 좋아하는건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마실때 왕창 마시는스타일이었는데 여친이 나보고 자기랑 할배할매바라보는거면 그러지말라고해서 그이후로 술자리가서도 술 다 빼서마시게되던데. 직장도 술 덜마시는분위기직장으로갔고
-
@애매한 참나리여친이 그러지말라고 하니까 그렇게 되던가요? 반감이 생긴다거나 여친이 미워진다거나 간섭받는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저도 차분하게 남친에게 말 하고 싶은데 싸움일어날까봐 두려워 못하겠요ㅠㅠ -
@글쓴이저랑 미래까지생각해주는모습이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제 건강도 신경써주고.
님 남친이 님진짜좋아하고사랑하면 충분히 바뀜. -
@애매한 참나리어제 잠깐 남친이랑 이야기 해봤는데, 바뀔것 같아요...
너 술마시는것 괜찮지만 너랑 가끔은 먼미래를 생각하는데 거기에 술이 있어서 종종 상상하기 힘들다라구 말했고
남친이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것 같지만 어느 정도는 알겠다고...
행동을 봐야 알겠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이쁜 사랑 하세요. -
gkstla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11828 | 썸녀 어떻게 차야될까요?5 | 이상한 큰방가지똥 | 2014.04.26 |
| 11827 | 헤어진 남자친구가 보고싶네요..6 | 센스있는 산수국 | 2014.04.26 |
| 11826 | 결국 인맥없는 공돌이는 직접 뛰어다녀야하나요9 | 바보 남산제비꽃 | 2014.04.26 |
| 11825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1 | 끌려다니는 굴피나무 | 2014.04.26 |
| 11824 | [레알피누] 여자가선톡하는거28 | 수줍은 독일가문비 | 2014.04.26 |
| 11823 | [레알피누] 기타잘치는남자17 | 뛰어난 브룬펠시아 | 2014.04.26 |
| 11822 | 체교과 남자분들!4 | 끌려다니는 꿀풀 | 2014.04.26 |
| 11821 | [레알피누] 마이러버는17 | 뛰어난 브룬펠시아 | 2014.04.26 |
| 11820 | 이런 새벽에6 | 야릇한 홍가시나무 | 2014.04.26 |
| 11819 | 연애를한지 좀 됐어요14 | 촉촉한 솔붓꽃 | 2014.04.26 |
| 11818 | 제 얼굴이 여자친구가 전남친 얘기해도 관대하게 받아주는 상인지 -_-24 | 의연한 감나무 | 2014.04.26 |
| 11817 | .7 | 답답한 편도 | 2014.04.26 |
| 11816 | 나도 이젠 연애라는걸23 | 힘좋은 벌노랑이 | 2014.04.26 |
| 11815 | 번호따인 여자분들이 종종 말하시길..18 | 부지런한 기장 | 2014.04.25 |
| 11814 | 말투4 | 난쟁이 참꽃마리 | 2014.04.25 |
| 11813 | 궁금합니다 남자분들※18 | 멋진 베고니아 | 2014.04.25 |
| .25 | 납작한 무궁화 | 2014.04.25 | |
| 11811 | 여자친구 자취방에 놀러가고 싶다고 하니깐.10 | 도도한 꾸지뽕나무 | 2014.04.25 |
| 11810 | 성관계란41 | 착잡한 옥잠화 | 2014.04.25 |
| 11809 | 키가 뭐길래11 | 질긴 당단풍 | 2014.04.2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