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쪽에서 본인이 만만해 보여서, 가능성 있어보이니까 번호 딴거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있는데
본능적으로 가능성을 따지긴 따지죠
정말 택도 없다면 안묻겠죠.
하지만 그건 남자가 여자분을 "만만"하게 봤다는 단어를 쓰면 남자분들이 기분 나쁘실겁니다.
오히려 이런 설명이 맞는듯.
얼굴은 진~~~짜! 이쁜데 자기 스타일이 아니거나, 매력이 안느껴지거나
혹은
본인이 미리 생각해왔던 선입견들,
가령
저렇게 이쁜여자는 나같은 사람은 남자로 안볼거다,
돈 쓰기 싫어할거다. 주변에 남자가 득실댈 것이다. 등이 번호 묻는걸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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