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결혼하면 남편 밥 해주실건가요?

사랑스러운 큰괭이밥2014.04.27 11:02조회 수 2422추천 수 3댓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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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이런얘기 한번씩 할때마다
말싸움하는데요.
여친은 이번에 들어온 새내기고 저랑 6살 차이나서 일종의 세대차이같아보일수도 있을것같군요.
저는 남자와 여자는 선천적인 역할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통계자료도 찾아보니까 남자가 여자에 비해
평균소득도 높고 당연히 가사는 여성의 담당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네 물론 보수적이죠.
하지만 마누라 자식 좋은옷입히고,
좋은음식 먹이려고
투잡, 쓰리잡까지 뛸 각오가 되어있는
저로서는 차가운 우유에 시리얼
말아먹는 꼴 죽어도 못봅니다.
그게 제 자식이라면 이혼도
불사할려하거든요.
근데 요즘 신여성이니 하면서
남편 밥도 안해주려는 사람들
늘어나니 속이 뒤집어 집니다.
저 전문직시험에 합격했고
과도 상위과 출신입니다.
돈벌겠다고 남편 빵쪼가리 먹이는
여자보다 따뜻한 밥차려주면서
내조잘해주는 부인 만나고싶은데
부산대 여학우들의 가치관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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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은 엄빠가 둘다 전문직인데 엄마가 아빠보다 일 더 많이 하시고 money도 3배정도 더 버는데 아침차려준다고 새벽5시에 일어나시는거 보면 인간이 할 짓이 못됨. 적절히 조율해서 하는게 최고인듯
  • 남자가 얼마나 벌어오느냐에따라 다르죠 얼마벌어오지도 못하면서 여자보고 일하지말라 집안일만해라 이러면 여자복장터지죠 여성분이 "아 이정도 남편월급이면 내가 일안해도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끔 하셔야죠
  • 여학우분들도 꿈이 있어서 공부하시는거고

    원하는 직장에 취직해서 하고싶은 일은 한다면

    저는 제 미래의 부인이 빵에 시리얼 줘도 상관없을거같네요ㅎㅎ
  • @신선한 극락조화
    존 멋!
  • @깔끔한 자란
    남편 내조하라고 부인의 꿈을 포기시키는건 아닌듯해서요ㅎㅎ
  • @신선한 극락조화
    만약 글쓴이가 역으로 아내한테 내밥굶기지 말고 직업포기하고 집안일이나 해라는 말 한번 들으면 속이 뒤집어질듯..자신의 신념때문에 한사람의 꿈을 포기시키는게 얼마나 잔인한건데
  • @신선한 극락조화
    와진짜 멋지시다..
    이렇게 부인 위해주는 남편이면 제가 쫌 힘들더라도 더 밥 차려주고 싶을거 같네요.
  • 전 꼭 남편 밥해먹이겠다는 주의인데 제 남친은 굳이 그럴필요있냐고 배채울거 아무거나 먹고가면 되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케바케인듯ㅎㅎ..
  • 당연하죠..아침엔 과일채소쥬스도 해줄거임.. 지금 남틴한테 같이몇일잇을때 밥못차려주고 소풍갈때 도시락못해줘서 미안하지만 정말 결혼하면 밥은 꼭챙겨줄거임
  • 그런 생물학적 선입견 견해 차이가 어디서 발생했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결혼할 여자분이 내가 너보다 3배이상 많이 버니까 넌 그냥 집에서 애들 밥맥여라

    이렇게 했을때 님이 ok 하면 님생각이 합리적이겠죠 ?

    사람마다 케바케지만 적절한 이유는 아닌듯 ?
  • @적나라한 풍접초
    이분 말 공감
    님의 생각이 단지 돈이나 일의 강도에 따라 집안일을 분담해야한다는 건지, 아니면 여자는 집안일을 당연히 해야한다는 생각이신지부터 아는 게 중요할듯
  • 저는 곧 전문직이 될?? 여잔데요 ㅋㅋㅋ 서로 일하는게 얼마나 힘드나에 따라 다르겠죠 꼭 여자라고 밥차려주는건 아닌거같아요 ㅋㅋㅋ 그런분원하시면 아예 능력없는 여자를 찾으시는게 훨씬 빠를듯~~잘찾아보세요
  • 왜 가사는 여성이 해야되죠? 얼마나 잘나고 돈많이 버는 전문직인지 모르겠는데요 그럼 가정부를 쓰세요. 그리고 님은 보수적인게 아니라 이기적인 거에요
  • @근엄한 좀깨잎나무
    진짜ㅋㅋ자기가 잘나가니까 여자는 직업없고 전업주부하고싶은 여자데려와서 자기는 돈벌어오고 여자는 집안일하는게 보수적인거지..꿈이 있는 여자 꿈을 꺾거나 아니면 아예 여자도 일하는데 집안일까지도 여자한테 다 떠넘기는건 못돼쳐먹은거
  • 맞벌이면 얼마 버느냐를 떠나서 같이 하면 되고 외벌이면 부인이 해줄 수 있고 또 아닐 수도 있다 봅니다. 사랑하고 맘 맞는 분과 잘 조절하면 될 부분인데 좀 많이 보수적이시네요. 속까지 뒤집어질 필요는 없죠. 신여성하면서 말하시는 거 보니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되게 부정적시네요. 하지만 님이 원하는 것처럼 가정에만 충실하고 싶은 현모양처인 분들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근데 돈을 아무리 번다해도 님같은 마인드 가진 남자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네요...참 주위 능력되는 '전문직'종사하시는 분들 가사도우미 많이 쓰시던데 참고하세요 ㅎ.
  • @진실한 소나무
    외벌이고 여자가 전업주부면 당연히 100프로 남편내조하고 가사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글쓴이 글을보면 어이없는게 소득수준에 따라 가사일을 해야한다 이러는걸보면 전업주부랑 결혼하고싶은 마음은없는거같은데 또 여자의 고전적인 성역할은 강조하고 당연하다생각라는듯... 그냥 직업없고 예쁜 전업주부랑 결혼하는게 답인듯
  • @키큰 과꽃
    가사일이 노는 겁니까? ㅎㅎㅎ 애 하루종일 붙잡고 집안일 해보세요. 회사다니면 출퇴근 시간 정해져있기라도 하지 주부는 남편이 퇴근해도 끝없이 일해요. 아침하나 스스로 차려먹는게 무슨 큰일이라고 아침 스스로 먹는데도 기술이 필요해요? ㅎㅎㅎㅎ여자든 남자든 누가 차려주고 싶은 밥 먹고싶은건 동일해요. 여자도 자랄때 부모님이 차려주신 밥 먹고 자랐어요. 남편만 부인이 차려준 아침 먹고 하루를 시작해야한다는 개념부터가 잘못된 겁니다. 본인은 정작 챙겨줄 생각도 안하면서 말이죠.본인만 공부했다고 전문직이라고 여자의 능력이나 가치관을 무시하는 글쓴이같은 남자 정말 피하고 싶네요.
  • 돈은 남자가 더번다고해도 노동시간이 똑같으면 조율해서 해야죠 같은시간에 퇴근하는데 내가 더많이버니까 니가밥해라 이건아닌듯;; 부인이 돈 더잘버는상황에 남편보고 아침차려라 강요하면 미친여자라할거면서...아침안차려주면 자식 이혼시킬거라는 말은 너무과한거같은데... 님 얘기들어보면 결국은 고전적인 성역할 주장밖에는안되는거같아요 여자가 가사일해야 가정이 제대로 돌아가는건 맞는데 전업주부아니라 맞벌이하는거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남자도 도와야해요 지금 우리부모님은 같은 일을하시는데 엄마가 100프로 가사일하심ㅠ
  • 결혼해서 남편 밥은 잘 챙겨줄것같네요! 엄마가 워낙 아빠를 잘챙겨주셔서 보고 배우는 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영향이 커요. 그런데 저도 나중에 하고 싶은 일도 있고 해서 같이 조율할 수 있음 좋겠어요 무조건 여자가 해야된다는 생각은 좀 너무 고정적 생각인것 같아요 요즘 요리좋아하고 뭐든 잘 도와주는 남자들도 많은 것 같아요 ~아무리 힘들게 밖에서 돈 벌어오는 건 알겠는데 집안일도 직접 해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힘들거든요 .. 그리고 아무리 돈 많이 벌어와줘도 집에서 내조만 하기엔 너무 답답할듯하네요
  • 저는 아예 요리를 무서워해서 무조건 요리잘하고 좋아하는 남편 만나서 밥은 남편전담으로 할거에요~~다른 집안일들은 조율해도 밥은 무조건 남편이요. 그런 사람이 아니면 딱히 결혼하지 않아도 되요. 예전에 마이피누에 남자들한테 묻는 글올린적 있는데 그래도 남자들은 아내가 해주는 아침밥먹는 로망이 있다는 댓글도 있고 자기가 전업주부해도 된다는 댓글. 자기가 요리 좋아해서 상관없다는댓글도 있었네요.
  • @청렴한 좁쌀풀
    앗 요리 좋아한다는 댓글 왠지 제가 썼던거 같은데ㅋㅋㅋㅋ
  • @부자 작두콩
    ㅋㅋㅋㅋ우와 반가워욬ㅋㅋㅋ
  • @청렴한 좁쌀풀
    그러게요ㅋㅋㅋ지금 남친분은 맛있는거 종종 만들어주세요??ㅎㅎ
  • @부자 작두콩
    변명하자면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남친이 없네요ㅋㅋㅋㅋㅜㅜ
  • @청렴한 좁쌀풀
    앗 실례되는 질문이었네요ㅜㅜ중도로 오세요! 하루종일 공부하면서 사람도 만나고ㅎㅎ
  • @부자 작두콩
    ㅋㅋㅋ네 님도 열공하세여!
  • @청렴한 좁쌀풀
    슬픈 좁쌀풀과 슬픈 작두콩의 대화 # 02
  • @부자 작두콩
    슬픈 작두콩과 슬픈 좁쌀풀의 대화 # 01
  • @민망한 부겐빌레아
    왜요 슬퍼 보여서 댓글 달았어요?? 혹은 당사자들 다시 부르려고?
  • @부자 작두콩
    미안한... 그런거 아님... 둘다 잘될꺼 ! 누군가의 반짝이 !
  • @부자 작두콩
    지짜 미안햠 ............................................... 핡. ...
  • 님 그냥 직업없는 여성이랑 결혼하세요 그러면 가사일안하는거 이혼사유도되요 진짜쓰리잡뛰는 남자면 여자가 미안해서라도 밥해주겠지 절대 전업주부랑 결혼하겠단말은 없으면서 선천적인 역할차이가 있다니... 보수적인게아니라 조선시대에서 왔구만
  • 제생각엔 님이 담에 결혼할때 직업없고 집안일 잘할 분 만나시면 될거같네요. 님도 열심히 일할 마음 있듯이 님여친인 분도 그렇겠죠. 님보고 너는 돈벌지마라 집안일만 해라 하면 속이 뒤집어질거잖아요? 다음에 님이랑 맞는 분이랑 결혼하지 안그래도 새내기인 님여친하고 싸울문제는 아닌거같네요..그리고 전업주부 찾으시면서 왜 부산대여학우를 사귀고 의견을 물으시는지?? 당연히 다들 떳떳하게 내 직업 가지고 일하려고 대학진학한건데..만약 결혼할 상대가 아니라면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답이네요. 님여친이 불쌍하다..꿈이 있어서 대학와서 한창 노력하고 있는데 님한테 전업주부 강요나 당하고..
  • 뭐 님이 투잡쓰리잡까지 뛰고 그런다면야 당연히밥차려줘야죠 ㅋㅋ
    근데 걍 직업하나씩만가지고 맞벌이면 굳이 밥차려줄필요는 못느끼겠네요
    물론 사랑하니까 차려줄순있어요. 대신 남편도 거들어야 계속 차려줄맛나지않겠어요?
    울부모님도 아직 맞벌이하시는데 엄마가 밥을 차려주시던 씨리얼을 말아주시던 아빤 군말없이 먹고 설거지까지하세요. 전업주부도아닌데 매일같이 그럴필요는 없다고보는데요
  • 저희집은 몇년 전까지는 어머니가 밥을 비롯한 집안일 다하시고 돈도 많이 벌어오시고 정말 대단하셨어요 여자로서의 롤모델이랄까.. 아버지는 나이 드시니까 좀 더 유순해지시고 여유있어지셔서 집안일 조금 도우시고 요즘에는 아침밥 해주세요
    아버지가 맞벌이 하시는 어머니 안도와드리고 배려도 안해주실땐 난 결혼 안하거나 결혼하면 절대 집안일 안해야지 이런생각했는데
    요즘 어머니을 많이 배려해주시고 도와드리는걸 보면 내조 잘하고 싶다는 생각 드네요
    부산대 여자 가치관이나 경향 이런건 없고 가정환경이나 주변환경에 따라 개개인 다 다르고 쉽게 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전업주부가 아니고 맞벌이를 한다면
    서로 수입이 어떻게 되던 간에 밥은 제가 하고
    다른 집안일은 조금씩 분담해줬음 좋겠어요
    그게 내가 해주세요 해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힘들거 같아서 자발적으로 해주는?그런거요
    저희 삼촌하고 숙모가 그러신데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 내조 어쩌고 이런거 상관없이 전 그냥 제가 할 수 있는거 다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요. 제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피곤하더라도 일찍일어나서 맛있는거 해주고 이쁜거 입혀주고 싶고 그래요. 전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스스로 의도한 대로 결과를 내는 걸 좋아해서 오히려 남편이 거들어주면 뿌듯함을 못 느낄거 같네요..하지만 글쓴님처럼 남여가 하는 일이 정해져 있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와는 함께하고 싶지 않아요
    결국 중요한건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의 표현차이 아닐까 싶네요
  • 난 내가 밥차려도 되니까 돈많은 여자만났으면 좋겠다
  • ㅎㅎ 나는 내가 부인한테 아침해주면서 햇살비치는 침대에서 일어나라며 모닝 뽀뽀로 아침을 맞겧거주는게 내 소원인데
    애기야 아침 다됐어 빨리일어나밥먹고 출근해야지~~~
  • 되도록이면 차려주려고 노력할거에요~
  • 글에 오류가 많아보여 지적할게 있으나
    시간이바쁜 관계로..
    요리가 취미라 재료비만 잘 조달해줬음
    좋겟다 요리 재밌음~
    걍 마 전업주부 할 여자만나세요 이곳저곳
    많음
  • 모두그래야된다고 생각하시는거만 아니라면 된다고생각해요. 여성분들중에도 맞벌이안하고 내조하려는 분있겠죠.
    그런분만나시면되는거인듯.
  • 일단 현모양처를 꿈꾸는 여성도 꽤 많습니다. 적당히 일하다가 결혼해서 도란도란 애키우고 싶은 여자분들 주위에 종종 봅니다. 그런 사람 만나면 되지 결혼해서도 다른 꿈갖고 일계속하고싶어하는 사람한테 가사를 강요하나요?
  • 둘다 똑같이 일하면서 아내한테만 밥차리게 하고 집안일 다 시킨다면 그건 보수적인걸 떠나서 이기적인 거겠죠. 내조잘하는 부인을 만나고 싶으면 그런 사람을 찾으세요~ 굳이 꿈있어서 직업가진 여자분 힘들게 집안일 시키려 하지마시고 님이 여자가 일안해도 될만큼 돈 많이 버신다면 일안하는 여자는 당연히 남편밥 잘 챙겨주겟죠?
  • 글쓴이 한마디도 못하고 있음ㅠㅠ
  • 주부면 해주죠 당연히 ㅋㅋ 주부인데 아침밥 제대로 안하면 직무유기같은거 아닌가요 근데 똑같이 일하면서 아침마다 따듯한 밥 차려주길 바라는건 진짜 개 이기적이죠 보수적이라 하셨는데 그건 보수가 아니고 이기적인거임 저도 남친이 그래도 아침밥은 차려주면 좋겠다 이러는데 싸대기맞기싫음 그딴말 하지말랬음 너 아침마다 밥차려먹냐고 간단하게 먹는거 말고 수업 가기전에 일어나서 갓 지은 밥 먹고 국먹고 반찬먹으면서 준비하고 가냐고 아니면 그 전날 미리 만들어서라도 먹고 가냐니까 둘다 아니래요 그렇게 하기 힘들다고 학생이라서.. 그래서 학생이 이정도인데 직장인 더 힘들고 괴롭다고 아님 차리더라도 같이 차려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출근할때 여자들이 더 바쁜거 아시지않음? 화장안하면 안한다고 민폐라 하면서 ㅋㅋ 어휴..
  •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럼 여자도 상위학과 나오고 전문직시험 통과했으면 결혼하고 난 후 남자가 아침밥 차려줄수도 있나요?? 글쓴분 글을 읽다가 문득 궁금해서 ㅇㅅㅇㅋ
  • @납작한 큰개불알풀
    그런분보다는 여교사나 공무원, 공기업 여성분을 원해요.
    여친도 고등학교때 과외해주던 애였는데
    마침 사범대건것도 맘에들어서 사귀게 된거구요.
  • @글쓴이

    동문서답잼

  • @글쓴이
    사범대 가서 임용고시 통과하고 선생님하면 그건 전문직 아닌가요 ㅋㅋ 사범대도 공부잘해야 들어가는곳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님도 아침 차려주실건가요? 어떤 전문직을 말하는거지 돈은 똑같이 벌면서 쉬운 일 조금씩 하면서 칼퇴해서 귀찮은 일은 다 해줄 수 있는 엄마같지만 돈도 잘 벌어오는 전문직에 종사한 ? 그런 여자분? 원하시는거세요?
  • 전업주부하고싶은 여자 만나시면 되겠네염ㅋㅋㅋ 남편이 돈벌어오면 그냥 집에서 집안일만하고 살고싶어하는 여자도 많으니 괜히 일하고 싶어하는 여자만나서 집에 주저앉힐 필요 없을듯
  • 이거 그 어그로글인데 왜 다들 관심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전형적인 어그로 글 패턴인데..
  • 헤어지셈걍 ㅋㅋ
  • 글쓴이의 소신에 감탄하고 갑니다!
    남자가 돈 많이벌면 여자가 가사 좀 더하고 이건 인지상정이죠!
    여기 여자랑 여자 빠는 남자가 많은 곳이라 욕을 먹겠지만 님 생각을 지지하는 사람도 많을 거여요 ^_^
  • @초조한 고추
    다행이에요. 저는 원칙적으로 남자가 있을 곳은 사회, 여자가 있을 곳은 가정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이 변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인간은 본래적으로 그렇게 진화해왔죠. 페미니즘이니 머니 하면서 자녀양육, 시부모님모시기 등 미풍양속을 파괴하면서까지 본연의 의무를 회피하는 여성분들보면 참 한탄스럽네요.
  • @글쓴이
    근데 이건 반대 -_-
    여자가 가사에 더 적합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걸 본연의 의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그건 오버같음. 혹시 어그로?
  • @글쓴이
    ㅉㅉㅉ 안됨
  • @글쓴이
    와...이 댓글보니까 글쓴이가 어떤 가정에서 자란건지 궁금해진다...새내기여친하고의 세대차이가아니라 60대의 사고방식을 가졌네... 이건뭐말도안통하고 내 남친이 이딴말하면 정떨어질듯 왜여친이랑 싸우는지알겠네
  • @초조한 고추
    여병추
  • 그리고 글쓴이는 여자 직업을 포기하란 말 꺼내지도 않았는데 확대해석해서 까는거 보면 우습네요 ㅋㅋ 글쓴이가 전문직을 언급한것도 돈을 많이 번다 는 이야기를 하기 위함인데 여자도 전문직이면여? ㅋ 이런 반응 보이는것도 우습네요 전문직도 다 같은 전문직이 아닌데
  • 캬~
  • 그리고 글쓴이는 애초에 자기보다 적게 벌더라도 가사를 더 많이 해주는 사람을 찾는다는데, 여자가 많이 벌면요? 라는 질문은 왜하는지 ㅋㅋ 그리고 여기 분들은 여자가 한달 150벌고 남자가 한달 800씩 벌어도 가사는 똑같이 하길 원하는건가? ㅋ
  • 집에서 밥이나 하자고 지금까지 고생하며 공부해요?

    여자분 부모님은 집에서 밥이나 하라고 뼈빠지게 일해서 대학보냈을까요?

    나중에 딸 낳으시면 공부는 대충 의무교육만 시키고, 요리학원에서 요리배우고 청학동가서 신사임당 교육 시키실겁니까?

    저도 남자고 저도 나중에 여건만 되면 아내는 가사와 자녀교육에 전념했음 좋겠단 생각하긴 하는데, 그건 남녀 서로 생각이 맞아야지 강요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무슨 권리로 한사람 인생과 꿈을 좌지우지 하겠습니까?
  • @털많은 털진득찰
    그러니까 글쓴이는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거지 일한다는 여자를 억지로 그만두게 한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 @초조한 고추
    닉이 좋으시네요.
  • 밥해주고 돈잘벌어지는데.... 저건 진짜 개인적인 생각인거같네염. 근데 가사노동은 좀 고려해봐야할듯. ㅡ돈벌고싶은 여성1
  • 그런 여자분 만나세요.. 가치관이 맞는 여성분이랑 결혼하세요
  • 여친불쌍 이런남자만나서ㅠ
  • 남친불쌍 그런여자만나서ㅠ
  • 글쓴이 개 보수꼴통 또라이네요 교사? 공무원? 그런여자는 님한테 과분하니까 처음부터 돈벌기 싫어하는 가정주부가 꿈인 고졸녀나 만나세요 님여친은 놔주시구요 늙은이가 새내기 어린애 꼬셨으면 아침해주고 저녁해주고 업고다녀도 모자랄판에 ㅉㅉ
  • 성지순례왔습니다
  • 댓글보니 어그로 티가 팍팍 나는구만ㅋㅋ 여친은 현실 속 인물일지 모르겠네ㅋㅋㅋ
  • 고졸이나 전문대 쪽 알이봐요 ㅋㅋㅋㅋ
    전문직원하면 그나마 괜찮은 간호조무사쪽 ㅋㅋㅋㅋ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못생긴 들메나무
    반말/욕설 금지(적발시 아이디 정지)
  • 어떤 여자가 교사나 공무원씩이나 출세해서 님한테 가정부로 들어오려고 하겠나요ㅋㅋㅋㅋㅋ님은 그냥 이쁘고 집에서 노는 사람 만나셈ㅋㅋㅋ님이 고시합격생이라 친대도 님개념보니까 님이 바라는 여자들이 너무 아깝네요
  • 저도 전문직남자고 글쓴이 말 공감합니다.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에요 이런 문제는. 그냥 싸우지마시고 본인 가치관 맞는 이성 만나세요..
  • 사귀기 전에 꼭 말하고 시작하세요. 돈은 벌어도 되고 안벌어도 되는데 밥은 꼭 해달라고. 그런거 바라는 여자들도 많고 반대로 경력 쌓고 일하고 싶어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분은 일을 하고 싶어하고 그만큼 가사를 분담하고 싶어하니까 놓아주세요. 나중에 선볼때 가정주부 시켜준다고 조건 안본다고 말해두면 님 연봉에 따라 좀 달라지겟지만 얼굴 예쁘고 요리도 잘하는 여자들 줄설테니까 지금 여친은 놓아주세요. 그리고 여자가 사회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건 정시퇴근이나 임신전후 보장이 안되는 제도가 문제인 거지 그걸 적합이니 아니니 하면서 성역활을 고정시켜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편견들이 근로환경의 개선을 느리게 만드는 이유로 꼽을 수 있지 않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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