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 저를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 생겨도 얼마간 좋았다가 얼마 지나서 부담스럽다, 친구이상으로 안보인다. 등등.
어차피 안좋게 끝날거 왜 자꾸 사람 좋아하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좋아했던 사람도. 날 피하는 눈치, 카톡은 단답형.
길 걷다보면 보이는 커플들 보면. 나도 언제쯤이면 저 사람들처럼 손잡고 함께 걸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다 나에게는 일어 날 수 없는 일 같이 느껴지고. 세상 사람들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그렇지 않은거 같고.
이런 생각 안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초라해 보여서. 자꾸 저도 모르게 나만 불행한거 같아서 밖에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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