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 잠깐 4달 정도 사귀고 헤어졌는데요 당시 제가 재수생이고 상대는 대학생이라..
서로 이해의 폭이 너무 좁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결국 서로에게 이별이 최선이라 여기고 헤어졌었습니다.
재수 후 2년간 학점관리, 영어성적 등을 만들어서 1년 휴학하여 수의대 편입 시험을 준비했었는데..
보기 좋게 낙방했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수의대 가고 싶어서 재수했었거든요..)
물론 그 기간동안 왠지 그러면 안될 거 같아서? 연애는 멀리 했구요..
그리고 군대 2년 갔다오니까 지금 26살 3학년이네요.. 소개팅도 3번 정도 해봤는데 제가 눈이 높은지
다 성사는 안되더라구요.. (3번 중에 2번은 여성분들이 저를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주선자한테 들었는데 죄송하네요)
26살에 연애 짧은 경험 1번,,, 그래서 관계를 가지거나 한 적도 없습니다.
저 같이 재수, 편입시험 준비, 군대 등등의 이유로 20대 중반인데도 제대로 된 연애 경험, 성관계 경험 하나
없는 놈도 있습니다...
나중에 생길 여자친구한테 이런 제 사정들 다 얘기해도 여자분들은 싫어하나요??
아 물론 저는 여자친구는 관계를 했었든 말든 상관 없습니다. 원나잇이나 그런 즉흥적인? 관계만 아니었다면요..
전 여자가 관계를 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했다면 '아 이 여자는 사랑을 줄 줄 아는 여자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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